운+ 2023. 6. 18. 00:39
한 줄의 행간에 적어도 수천시간이
숨어있음을 기억할 것


장기적이고 긍정적이면 잘 되는 거 모르는 놈은 없다
깡다구가 없거나 게으름에 질 뿐이지

결국 1부터 10까지 획득,보유,손실,실패같은 경험을
단계별로 온 몸으로 다 겪어나야된다는 점에서
자산관리와 인생이 맥락을 함께 한다는 생각을
요즘 부쩍 많이 한다

올해가 앞으로 10년의
어떤 분기점이 될 거라는 느낌이 많이 들어


부쩍 그래
그러니 고민을 많이 하는 것이 맞겠지


새판이 짜이는 중


지금 다음판을 짜는 중인데
다음판 안에 들어가있는 것들을
포식자의 입장에서 고려해볼만한
요소들을 면밀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음
공급단과 수요단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오랫동안 누려온 자들이 생각중인 먹거리 중
가까이 와있는 미래는 무엇일까

어떤게 인간적인 거고
어떤게 비인간적인건가


어려운 문제

자연에 들어가있는 시간


앞으로는 어쩌면 반드시
빈도수를 늘여야하는 시간인지도

충분히 못먹어도

기회는 또 온다
조급함만이 적

뛰지않기로 결심했다


억지로 뛰게하면 반드시 의심해라


_flaneur님 원글


과세와의 싸움


진정 싸움이라 부를만하다
많은 것을 배워가는중

“적당한레벨”의 선을 지키는 것


세금 밸런은
결국 적당한 레벨의 선을 잘 지키는 것과
큰 연관성이 있다

스트레스가 많은 구간


어떤 해에 유독 스트레스가
많은 구간을 지나갈 때가 늘 있지
지나고 나면 참 별 것이 아닌데 말이다
지나는 동안은 사소한 것조차 별 것이 된다
그 구간을 잘 지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기억하자

방향만 틀리지 않으면 된다
인생도 투자도

어떤 원칙들만 지켜나가면


큰 욕심 부리지 않는 선에서
일정 부분의 수익률을 올리는 것은
그렇게까지 어려운 일이 아님을 깨닫고 있다

하지만 전업이 얼마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지도 알게 되는 중

내 수준은
아무래도 적당히 하는 것이 좋은 정도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