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결산
주식
잘한 점
국장
-섹터만 보고 들어가서 적당히 바스켓으로 섞어서
1-2월 중으로 빠르게 수익봄(변압기,전선)
-방산 기업 박스권 매매으로 원하는 수익권 안착
-들고 있는 돈 어쩔줄 모르는 저평가 철강 기업
분명히 이슈가 될거라 생각했고 밸류업에 편승했을때
괜찮은 수익보고 매도(3월)
아쉬운 점
국장
-밸류업 기업들 시나리오에 너무 기대가 컸음
(결국 1회성 이벤트로 그친것에 대한 현타와 실망)
생각보다 저조한 수익률로 마무리
원래 사팔사팔 안하는 중장기 계좌도 거의 비움
(홀딩 기간에 비해 성과는 그닥)
-방산 섹터 터질줄 알았음에도 너무 한두 기업에만 몰빵
그 외엔 너무 소극적으로 비중 실음
-대규모 매수 시점을 놓침 ( 방산기업 )
-너무 빨리 매도함 ( 구리기업 )
-건설 섹터 너무 빨리 매수 진입함
미장은 그냥 적립식으로 쭉 사던 기업들 관성으로 사모으고
1분기에 쏟아지는 리포트나 서치를 다 못따라감
작년 4분기 서치해둔 걸 어느 정도 다 따라갔으면 국장보다 훨씬 좋은 수익률이 낫을텐데 조금 아쉬움
(지켜보던 2-3기업에서 슈팅이 크게남)
1분기에 국장 공부하고 총알 장전하고 덤벼든 거에 비해
생각보다 기대만큼 수익률이 안나와서 아쉬움
비지니스
돈주고도 배우는데 어차피 돈은 써야 뭔가 배워진다고
정신승리중임 딱 한번만 배워놓고 두고두고 써먹는거다 라는 정신승리로 버텨나가는 중
비지니스 진행 속도가 너무 더뎌서 숨 넘어가는 1분기임
하루가 너무나 짧다
비트코인
기승전 수량임
한국에 있었다면 난 과연 비트코인 포지션을
이런 개념을 구축할 수 있었을까? 잘 모르겠다
수량을 모아가는 개념으로 접근중
그래서인지 차익 실현 욕구도 그닥 안듬
한국에 있는 사람들한테 이걸 설명하다보면
세계관이나 관점이 상당히 다르다는 걸 느낀다
현대인의 세계에서 부동산+주식에 비트코인이
보험포트로 포함되어야 한다는걸
깨닫는데까지의 허들도 상당하다고 본다
부동산
1분기엔 나가리
수익률에 대한 고민이 많다
아직은 답이 안보이네
2분기엔 발품판 성과가 좀 나오길
2분기는?
주식
결국 미장과 일장으로 비중을 옮겨야하지 않을까 싶다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면 폭락 주식 줍줍으로
잠깐은 국장 난이도가 낮아질 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국장 매력도는 떨어질 것으로 보임
1분기에 진짜 빡세게 서치했는데 약간 허탈하지만
앞으로 딱히 선택의 여지가 없을 수도 있음
심지어 지금 고점임 어느정도 현금화하고 스탠바이중
며칠전에 국장 중장기 계좌를 탈탈 털었다
꽤 오래 홀딩했는데 이번에 민주당 될거라 보고
물적 분할하고 어쩌고 하는거보고 정떨어져서 걍 다 털어냄
수익률 더 높게 찍혔을때도 걍 쭉 가져왔는데 참 의미없네
후진 거버넌스 좀 개선되는가 하고 잠시 꿈꾸고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