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요즘 깨달음
돈
너무 돈돈 하는 놈들도 피곤하지만
돈에 솔직하지 못한 놈들은 더 피곤하다
돈에 대해 솔직하지 못한 놈들치고
자기 인생에 솔직한 놈 못봤고
그런 놈들은 근처에 있음 사고를 크게 친다
돈에 대한 개념이 하나씩 더 해질때마다 꼭 복기함
나는 돈이 가진 속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얼마나 솔직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비슷할 때
사람 보는 취향도 비슷하다고 보면 되나
이서진,윤여정 좋은데
조용하고 은밀하다
크게 돈버는 놈들은 조용하고 은밀하다
물이 조용히 불어나는 것처럼
돈도 조용히 불어난다
Salto mortale
이태리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시덥잖은 영화를 한편 보는데 배경이 시칠리아였음 예술가들의 Salto mortale를 얘기하던데 이건 사실 예술가가 아니어도 거쳐가야하는 숙명같은 거 아닐까 생각했다
미쿡인들이 자주 가져다쓰는 퀀텀점프의 시적인 이태리 버전
아닐까 싶네 퀀텀점프는 점프에 초점이,mortale는 좀 더 철학적인 초점이. 이렇게나 신대륙인과 구대륙인은 삶을 바라보는 방식이 다르다
한달간의 여정
출장과 개인 업무가 뒤섞였던 한국의 한달
짧게 짧게 치고 빠지며 오갔던 근 2년과 달리 길게 머무르니
더 많은 것들이 관찰되고 더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된다
한국의 교통체증은 더욱 지독해졌지만
생동감과 역동성만큼은 단연 넘버원이다
각 도시에서 많은 욕구가 강렬하게 살아숨쉬는 게 느껴짐
구대륙 생활구력이 길어지니
모국의 장단점이 확실히 선명하게 느껴지더라
실익
세상에는 이겨도 실익은 남지 않는 일들이 있다
그런 일에 당면하면 생각보다 의연하기 어렵다
예술가를 가까이 두어라
돈버는 일도 종합 예술임에
예술가를 가까이 하는 일은 도움이 된다
뻥카치는 놈들은
오래못간다
자산,지불,세금
이거 세개만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자본주의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좀 알았다 해도 될만한데
공짜로 먹으려드는 놈들이 너무 많음
귀한 시간,자원 공으로 내어주는 사람한테 박한 인간들 많음
빨리 많이 만나니 경험은 쌓인다만 인간성 회의도 오네
비싸고 어렵게 박아놔야 오히려 점잖아지는거
너무 구린 근성
개소리 하는거 말고 행동만 보도록 하자
내건 소중하고 남의건 X같이 보는 놈들이랑 겸상싫음
등기랑 통장만 믿고 간다
인생이라는게 뭐 있나
등기랑 통장만 믿고 가는 거다 사실
입방정만 쳐떠는 게으른 인간들 지겹고 지루하다
뭐라도 하나 등기 쳐보고 내 손으로 막노동이라도 해서
노동 귀하고 돈 귀한 줄 아는 놈들이랑만 대화하고 싶음
입만 쳐 살아서 공짜돈 좋아하고
세상 고매하고 우아한 일만 하려는 놈들 너무 싫다
나라 국운 숏에 배팅하는 놈들 멀리하자
뭐 망하는거에 자꾸 배팅하는 새끼들 멀리하자
반드시 멀리한다
인생 걍 둬도 온갖 송사 재앙 다 몰려든다
뭐 자꾸 망하는거에 손가락 거는 새끼들 주변에 있음
재수가 없더라
살다보나 비판적이고 입바른 소리 피곤하게 해도
결론적으로는 긍정적인 놈들이 좋더라
자꾸 부정적인거 쓰는건 조심하자는 의미고
딕션 못알아듣는 놈들이랑 말 섞어봤자 인생만 피곤
소유의 재정의
세상에는 소유에 대한 개념을 아주 다양하게 정의하고 있음그걸 알아채지 못하면 인생이 바뀌기 참 어려운 것 같음
인생을 좀 변화시켜보고 싶을 때는 소유에 대한 정의 자체를
다시 정립하고 구성해나가야 한다
불평은 불평이고
할일은 하자고
테스토스테론 부족해서
할일은 하는데 드럽게 불평 많은 나같은 투덜이는
나랑 어차피 동류라서 적당히 동족의식이 듬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면서 불평만 하는 놈들이랑
같은 공간에 있기 너무 싫음
이런 놈들은 한국에서도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
얻어먹으려고 했을거야 반드시
이태리는 해보지고 않고 불평만 하면서,해봤는데 남탓 시스템탓하며 적당히 눙치기 좋은 동네다
남들은 모르지만 본인은 알겠지 헛소리라는걸
시스템 후지다고 욕하다가
본인도 후져지고 있는 건 아닌지
반드시 점검해볼 것
필요한것만 공부해도
할게 많다
공부랑 리서치 싫어하는 나같은 인간한테
Chat gpt 상용화 좀 쓸모있어졌나 해서 반가웠는데
써보니 보편적인 검색 보조기능은 혁신적이지만
결국 직접 키워드 쳐서 클릭품 팔아 검색하는
구글링 지식인,포럼,아티클이 더욱 편함
gpt가 오염된 정보를 미친듯이 퍼트리는 독같다는 점에서
오염 환경을 해결도 못하는 채로 유료화하는 건
좀 뭐같이 느껴짐 독풀고 유료화라니
시장 선점 하려고 노양심 아닌가
이러다 마케팅비 운송비 기업 마진 덕지덕지 붙어서
비싸기만 하고 품질은 개판인 제품 공급받게되는 것처럼
이러다 올바른 정보를 구하기가 더 어렵고 피곤해지고
정보의 가격은 더 비싸지고 복잡해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음
시계열
부동산 하는 사람
주식하는 사람
코인하는 사람
사업하는 사람
시계열은 어떻게 얼마나 다른가
나의 시계열은 어떤가
복리
직접 계산해보니 복리라는 게 너무 대단하고 두근거려서 잠이 안 왔네요.
22년 KB부자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 이상 보유한 부자들이 생각하는 중요한건 '시드머니'마련이었고, 시드머니 수준은 약 '8~10억', 그리고 시드머니 형성 시기는 보통 '42세'(4050 젊은 부자의 경우 38세)에 형성됐다고 합니다.
표에서도 직장생활 14년차면 달성되는 금액인데, 남자가 28살 취업했다고 하면 딱 그때쯤 42살이네요ㅎㅎ
그리고 잘 할 때는 한번에 목표FY3년치씩 달성할 수도 있는 거고, 또 못할 때는 2년동안 FY1년치를 달성하거나, 심지어는 빽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큰 소비 이벤트가 발생하거나, 투자에서 시장이 무너지거나)
벤치마크로 삼기 좋은 것 같아요
_출처 수익사정관 기록노트
Should I..?
자꾸 남한테 뭘 물어야 되면
지금은 혹시 그냥 가만히 있어야되는 순간이
아닐까 고민해봐야하는 것 같음
“가만히”
멘탈 조정 기간
멘탈 조정 기간
게으를 땐 게을러도
일할 땐 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