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본업의 중요성

2.이런 시기엔 빚 갚고 현금 쥐고 레버리지 안쓰고
비싼 주식 안사는게 기본 디폴트값

3.유럽은 그 존재 자체로 사치재다
가성비 같은 거 따질려면 점점 더 살 수 없는 곳

4.비트 HODL
22,23년장 어려울거라는 방향성
MDD 높게 잡은 시장에서 무엇을 논하리
뱅크런 잡아줄 바텀도 없는 시장이었으니뭐어쩌겠음
자본시장 냉정한거 하루이틀인가
걍 때리면 쳐맞는거지
“앞으로 유동성 말라가는동안 얼마나 버틸까”에 대한
대답을 어느정도 마련해놓을 필요는 있는 시기
“틀리면 얼마나 다칠까?”
이럴 때 오히려 투자 원칙의 중요성을 깨달음
“지속적 분할 수익 실현+
(감당할 수 있는만큼만) 던져넣기”


5. 연초에 하락장을 단단히 준비했음에도 들고있던
보유 자산들의 가격이 떨어지는게 즐거운 일은 아니다
하락장에 쳐맞는건 다 같이 쳐맞아도 아픔

6.방어 포폴의 중요성
에너지가 정말 선방해줬다

7.이미 호재가 반영된 주가가 뭔지 이번에 체득함
포트 수익률 단단히 깍아먹는중


8.속은 쓰리지만 확실히 배울 게 많은 장임
강제 멘탈 훈련도 됨

9.채권 포폴 돌기 시작했다
확실히 혼자 버티는 거보다
같이 버티는 게 힘이 덜 든다
비슷한 관심사와 뷰를 가진
이들과의 내적 친밀감이
이 장을 좀 덜 힘들게 하는데 큰 몫 한다


10.자산시장은 사이버 세계 속에 존재함
매일매일 디지털 숫자로
이렇게나 많은 일이 일어나는데
현실 세계의 세상은 괴리감이 들 정도로
평화롭고 태평하다
생각해보면 우리 세대에서
이미 어마어마한 양의 현금화된 돈은
영화로밖에 본 적 없는게 대다수일거라 생각함
돈의 존재에 대해 새삼 생각해보는 요즈음임

11.해본적 없어서 조롱잼하는거
정돈 유머러스하게 넘겨야하는 시기
살아남읍시다 모두들
잘살자고 하는건데 자본시장한테 지지말고
오래오래 살아남읍시다


12.이제 시작이다
한국은 아직 태평한것 같은데
유럽에서 체감은 이미 스태그다
현금 흐름 좋게 유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1년 뒤 포트를 위해 공시 분석 노가다 뛰어보자

https://maily.so/letterchun/posts/d2c0ed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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