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은 필요할 때만 떠는게 미덕

이긴 하다만 모르면서 아는척만 오지게 하고
커미션은 있는대로 뜯어가는 이 동네
결국 돈 주고 일은 내가 다하네 ㅋㅋㅋㅋ미치겄다
정말 다들 돈값 못하면서 돈 참 편하게 번다 진짜

“기본적으로 안되면 걍 마셈 마인드”를
어케 이겨야되는건지 고민된다 요즘
미친 자들의 을 포지션에서의 절대갑 마인드
이거 어떻게 이김?
서비스를 제공받는 쪽이 돈도 내고ㅋㅋㅋㅋ
일도하고 ㅋㅋㅋㅋㅋ
일 못해서 싫은 소리 하면 지들이 더 지랄함 ㅋㅋㅋㅋ
기가차네
뭐지 이건 걍 결핍 없는 동네에서 자란 디폴트값인가?
아니면 걍 학습된 무기력인가?

1달 날림


돈도 날리고ㅋㅋㅋ
시간도 날리고ㅋㅋㅋㅋ
신중한 태도 개나 주라고 하자
걍 하던대로 하는거다

우울증

주변에 우울증 씨게 온 얘기 들으니까
참 이태리 젊은이들 현주소가 이건가 씁쓸함
연봉도 괜찮고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음
하긴 요즘 연봉 잘 받아봤자 물가도 오르고 인센도 약하고
그렇다고 재테크하기에 밝은 동네도 아니고 좀 더 경제적으로 도약하고 싶은 젊은이들한테 희망이 별로 없는 동네인게 맞음

기업가와 고용인한테 세부담을 너무 지우니 고용도 어렵고 고용이 어려우니 사업 유지 부담도 높아짐
거기에 세금에 징벌적인 분위기가 너무 강해서 어떤 쿼터 안에 가둬놓고 딱 이만큼 안에서만 움직이라는 느낌이 강함
재무제표 변동성이 크면 안되니 주의하라는게 말이냐 똥이냐

안팔아도 그만


이 동네 부동산 시장의 특이점은
안팔아도 그만이라는 그들만의 리그가 있다는 것

부동산 중개인은 매매에만 눈이 벌개져서
월세같은건 따까리 취급한다는 점 ㅋㅋㅋ
뭔가 일생일대 한탕주의 느낌임
쉽게 후루룩 짭짭 해먹자는 느낌
주식판 빨래질이랑은 또 느낌이 다름

길가다가
“부동산 매매 끝나고 나한테 인사한건 너가 처음이야”
라고 말했던 중개인 새끼가 생각나는 밤이네ㅋㅋ
진짜 충격이었지 그때는

이제는 걍 그러려니한다

밸류업


오늘 지수가 쭉쭉 빠진다
총선때까진 들고갈거같은데
금융쪽이 나을까 은행쪽이 나을까

장투 계좌에 지주사들 좀 줍줍함
거친 소나기가 내릴 때 들어가서 피를 본적이 없음
안되면 박스권 매매 해도 되고 뭐 이런 생각하면서
전보다 안쫄리네 이래서 학습이 무서운거구나 생각함
뭐든지 싸게 사면 안 쫄림
심리에서만 안 밀리면 은행 이자는 건져감
내공은 덤으로 붙고

소거법


이게 참 어렵네
종목 개수 줄이는게 이렇게나 어려울줄 누가 알았나
잘 모를때는 바스켓이라곤 하지만
이제는 좀 더 그전보다는 잘 알때가 되지 않았능교

피오리 디 박


이거 약간 중독성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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