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와 신용 화폐
처음에 통화량 증가와 그 통화량을 통제하는 정부들이 찍어내는 즉,신용화폐를 찍어내는 국가들의 “신용”이 흔들릴 때
튀어오를 자산으로 단순히 접근했던 비트코인
한국 부동산도 마찬가지임
통화량 관점에서만 접근해도 심플하게 답이 나옴 이태리 부동산에 비교하면 얼마든지 묻어두기에 괜찮은 자산군이라는 생각을 했다
임대차 계약
https://youtu.be/j7EAwokk4QE
이탈리아에서는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의 권리를 법이 그다지 보장해 주지 않기 때문에 그 부담을 결국 온전히 건전하게 거래하고 싶은 임대인과 임차인이 나눠진다 정작 시스템의 과실은 감나무 아래에서 감 떨어지길 기다리는 부류들이 받아간다 오랫동안 계속된 포퓰리즘 복지를 지향했던 큰 정부의 폐해다
한 번 방향을 잘못 잡은 정책은 뱃머리를 돌리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그리고 그 뱃머리에서 얼음에 부딪히면서 전복되고 대가리가 깨지는 건 건전하고 정직하게 일하고 있는 시민들이다
2번째 집=별장
우리나라도 속초,강릉 뿐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 외곽 지역에 별장 수요가 붙은걸 본지 벌써 짧게는 5년,길게는 10년이 된 것 같다
https://m.youtube.com/watch?si=gMBUk43zVbQXbHbj&v=B0Mk6jdhSO0&feature=youtu.be
이탈리아에는
인구 비율 대비 15프로가 두번째 집을 가지고 있다
열명중 한명은 두번째 집이 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이 친구는 계산을 한번 때려보라고 한다
인플레를 감안해서 매번 휴가를 가는 비용 vs 두번째 집을 사서 거기서 휴가를 보내는 비용 (세를 줄때 vs 세 주지 않고 유지) 으로 나눠서 말이다
그리고 투자 자산으로 접근한 데이터도 보여준다
두번째 집에 투자했을 때 20년 후에 얻을 수 있는 확실한 이익(주택 모기지 20년기준) 투자 하지 않고 다른 자산군에 투자했을때의 수익률도 비교해보라고 한다




어떤 자산에 투자할지 좋은 아이디어를 준다
이탈리아에도 조금씩 재테크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엑셀시트를 짜서 주변에 설명을 해줄 수 있는 정도의
이런 MZ 젊은이들이 조금씩 꿈틀거리는 흐름이 느껴진다
긴흐름으로 가져갈 종목과
짧은 호흡으로 트레이딩 할 종목
조금씩 구별점이 생기는 중이다
La puzza sotto il naso
그래 사실 마초정도면 차라리 철학이 있는
오만이라고 봐줄만하다
개무시를 디폴트로 깔고 시작하는게 익숙하고 편해지는
유우럽의 쾌적한 업무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나 ㅋㅋㅋ
말 진짜 많다
비지니스고 나발이고 진짜 말 진짜 드럽게 많다
상대방이 지치든가 말든가 알바아닌 이태리놈들
말을 못해 죽은 귀신들이 붙었나
더워죽겠는데 야외 테라스에서
안티파스토 한접시에 25-30유로씩 받아쳐먹는
고오급 레스토랑이면 살인적인 더위에
인간적으로 선풍기는 틀어줘야되는거 아니냐
와 진짜 십년차에도 가끔 적응 안된다
체감 온도 35도에 바람한점 안불던 바닷가 테라스의
어느 고오급 레스토랑에서 정장차림으로 비지니스
디너를 세시간째 한 어느 한국인의 소회.
좋아하는 컨텐츠 운영자들의 공통점
내가 좋아해서 구독하는 컨텐츠 운영자들을 2년 정도
꾸준히 보다보니 그들의 매크로나 개별기업에 대한 뷰는 조금씩 다르지만 그들은 큰 맥락의 흐름은 비슷하게 본다
투자 철학과 추론 방법,사고 하는 방식도 비슷하다
결국 그들의 공통점을 찾아 그들의 1/10만 해도
방향은 틀리지 않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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