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Chatgpt 써보고 엔비디아 보고서까지 뜯어보고
3분기쯤 볼 생각으로 그냥 뒀는데
컨센이나 실적 모두 이렇게 빨리 장에서
반응이 올지 몰랐다
“수요”가 보장될 때 터져나오는
모두가 인정하는 이벤트의 폭발성을 눈으로 확인하는 느낌

https://blog.naver.com/timesight/223107464784

AI 시대로의 전환, 메모리 반도체의 역할과 미래 수요 예상

이 글을 쓰게된 계기 Chat GPT의 등장은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다. AI가 이제 본격적으로 산업에 침투...

blog.naver.com


주가는 실물경제 6개월 선행


지금보다 더 나빠질 수 있나?
더 나빠질 수 있다면 무엇때문에?
미래 이익을 얼마나 땡겨온건가?
가장 나쁠 때 보는거다
음봉을 사랑해라

온갖 urgent protocol과 반협박 끝에


1개월 1주일만에 해결됨

하지만 결국 명확한 이유와
해결된 경위는 알 수 없다는게 코미디
이번주 내로 해결 안해주면 회사를 닫을 수 밖에
없다는 으름장과 반 협박 끝에 해결됐다

책임자와의 통화가 유효했던건지
프로토콜 경위를 바꿔 comune로 우회한게
유효했던건지는 영영 할 수 없게 되어버렸지만
배운게 있으니 됐다

환경부,CAMCOM 의 환장의 콜라보

한번 해보고 두번째는


첫번째보다는 견딜만하고 쉬워지니까 됐다

시간이 걸린다


시간이 걸린다
조급해하지마

암스,아른헴

이태리에 산지 너무 오래되어가나
평화로운데 먹을게 너무 없다

판 단 력


적당히 듣고 판단은 스스로
제일 어렵지 이게
그래도 해야됨
안하는 버릇하면 나이먹을수록 반병신됨

절차와 집행


경우의 수를 계산해본다
마치 기대 수익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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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와 모순적 시스템

내 지금은 당장 일단 말만 많고 뭘 알수가 없으니
돈과 시간과 에너지 날려가며 한다만
미치긴 단단히 미친 동네긴함

미래의 나를 위해 적는다

상공회의소의 새롭게 탄생한 병신적 시스템을
비판할만큼 완전히 알지는 못하는 상태라
정확한 기록은 아닐수 있음 중간 정산쯤으로 치자
하지만 병신적 시스템이라는건 눈치챔

4월 10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한달 동안 해온
개뻘짓의 종장이 아직 끝나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
여전히 어디서부터 뭐가 꼬였는지를 알 수 없다는게
가장 소름끼치는 점이라는 걸 기록해둔다

내가 이태리 시스템에서 지금 굴러가며
눈치를 좀 깐게 있는게 내가 관련된 섹터들에서는
모두 이태리민법-주법-유럽연합법이 다양하게 엉켜
내가 먼저다 아님 내가 더 우선하는거야 꺼져
하면서 병맛 콤보가 이루어진다게 작금의 현실이란거다

원래도 이태리 자체가 병맛 콤보였는데
거기에 매콤한맛 버전인 유럽법과
큐우알 코드,텔레마틱 시스템이라는 환장의
디지탈-라이징이 지금의 기업환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오늘도 오전 내내 전화통을 붙들고
개소리 콤보를 듣다가 갑자기 떠오른 영감에 글을 써둔다

프로토콜 중단에 따른 모든 형식의 독촉과정을 거쳐
거국적으로 애초에 첫 프로토콜에 들어간 한 단어가
문제가 됐을 수 있다는 약간의 나의 심증은
피가 거꾸로 솟아오르는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확인되지 않았지만 만약 이게 정말 문제의 본질이었다면
내 회계사가 일을 존나 성의 없이 한탓인가
공증인이 복사 붙여넣기 신공을 한탓인가
둘 다 내 섹터 전문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인가
병신같이 광활하게 적은걸 오케이한 내가 병신인가
우열을 가릴수없게된다

일단은 계속 해나간다만
진짜 이 동네에 희망이 있긴 한걸까
이 따위의 비지니스 환경으로
뭐가 되긴될까 존나 회의가 드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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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온라인 구독 서비스


✔️핀테크 카드들

✔️애플
(Music+icloud)

✔️VPN service

✔️Nerflix

✔️경제 구독 컨텐츠
텔레그램,네이버유료컨텐츠,커뮤니티글,리포트
( 1건당 결제 or 기간 결제 대부분 3개월에 한번)

내가 쓰는 전통적 구독(?) 서비스


✔️보험
(화재,대차,대손)

✔️은행 계좌-카드

✔️주차장

✔️텔레패스

✔️핸드폰 요금

✔️관리비( 가스,수도,전기,쓰레기 )

✔️콘도미니엄 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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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 회귀


과열된 시장과 특정 섹터에
무관심으로 눌려있다고 생각했던 산업군 중
밸류 1월에 근접하게 눌려 내려가길래 매수 후 단타
단타시 1차 목표가 달성과 분할 매도,
재진입 기준을 미리 기계적으로
뽑아놔야한다는걸 깨달음

생각했던대로 흘러갈 때의 기쁨 때문에
주식을 하는것 같기도
분할 매도 타이밍을 지키는게
생각보다 어렵다는 걸 배우는 중
한국장 특유의 “쪼”도 배우는중

하지만 제일로 어려운 것은
직선적 사고에서 벗어나
내 논리를 탄탄하게 만들어 놓는 일
생각보다 진짜 어렵다

직선적 사고에서 벗어나
사고 하는 사람들을 보며
계속해서 따라해보는 수밖에 없다

미국장은 부채한도랑 은행 유동성 이슈 관련해서
블랙스완 기다리고 들어가는게
밤에 잠이 잘 올거 같아서
계속해서 현금 비중 늘린채로
탑다운,바텀업 안가리고 미친듯이 서치해서
섹터별로 대장주 모아보는중
세상의 별만큼 많은 기업들이 있구나 싶네
인간을 왜 먼지로 표현하는지 알거같은 ㅋㅋ

준비,너란 녀석

얼마나해놔야 나에게 기회를 줄거니

나이든다는건뭘까


그냥 꽁으로 성숙해지고
온화해지고 그런게 판타지라는건 알겠는데

여든과 일흔일곱이 말다툼하는 화제가
동네 열 몇살짜리 두명이랑 크게 다르지않다
대체 나이든다는건 뭘까

Servizio telematico


결국 누가 쓰느냐임
스마트폰도 스마트하게 쓰는건
결국 어떤 인간이 그걸 쓰느냐인 것 처럼
이탈리아에서 요즘 바뀌는 텔레마틱 서비스도
“누가” 그걸 서비스 하느냐에 따른
디폴트 값이 너무 다르게 나오는중

적어도 제대로 된 텔레마틱 서비스를 구현하려면
Burocrazia에서 파생되는 과다한 중복 비용과
복잡한 중복 과정을 보다 단순하고 보다 적은 비용으로
구현해내는 게 올바른 테크놀로지의 적용일텐데

도무지
단순해지지도 않고
비용도 적어지지 않는다

“등기우편, 관공서 등 통합서비스
고마진 상품의 증가로 상쇄됐다발표”

그동안 백날 날려도 돈 안되던 일반 우편 말고
온라인 업무를 보는데 유지하면서 써야하는
등기,온라인 서명,증명서,이체,등기메일 등등
일일히 서비스마다 요금을 매기니
마진이 안 오를수가 없지
그나마 우체국은 양반이라는게 함정

https://www.ilsole24ore.com/art/poste-primo-trimestre-utile-94percento-540-milioni-AE72bUPD

Poste: nel primo trimestre utile +9,4% a 540 milioni

Ricavi in un aumento dell’8,1% a quota 3 miliardi. L’ad Del Fante: risultati solidi, i nostri prodotti proteggono dalle turbolenza

www.ilsole24ore.com

Poste Italiane
1분기 이익 +9.4% 증가

매출은 +8.1%
영업이익+11.2%
순이익 +9.4%

우편 서비스는 매출0.9% 감소
특이한 점은 우편의 수익이
소포의 수익보다 더 많이 증가했다는 것

메일 서비스의 가격 재조정 때문임
미등기우편 등 저마진 상품의 감소는
등기우편, 관공서 등 통합서비스 등
고마진 상품의 증가로 상쇄됐다고 발표

금리 인상이 이자 마진을 밀어올림(+30%).

자산 관리 상품, 제3자 은행 상품,
수금 서비스 및 이자 수익의 판매로
순이익은 9.2% 증가

애플,애플카드,애플페이,애플예금상품
테슬라,테슬라보험,충전소,트위터,X.Ai,도지


무슨 그림 그리는지 슬슬 감을 잡혀야 하는 시기
꿀빠는 시장들 어떻게 점유할 것인지에 대해
메이저 기업들이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건지
생각해봐야하는 시점


부채의 화폐화


부채의 화폐화
정권에 협조적인 메이저 은행사들 줄세우기를 하고
크립토 친화적 은행과 지방은행을 때려잡으면서
군기를 세우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이퍼커텍트

초연결성

Increased efficiency and savings

Hyperconnectivity enables not just person-to-person and machine-to-machine communication, but machine-to-person connectivity as well. If there's a disruption along some part of your workflow, you can respond to it faster.

https://blog.naver.com/etripr/223083359974

효율성 및 비용 절감

인프라 전체 또는 대부분이 통신할 수 있으면
효율성이 향상됩니다.  
초연결성은 개인 간, 기계 간 통신뿐만 아니라
기계 간 연결도 가능하게 합니다.  
워크플로의 일부에 중단이 있는 경우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공급망을 살펴보겠습니다
전통적인 물류 체인은 기계 고장,
교통 및 날씨와 같은 요인으로 인해
중단되기 쉽습니다

반면에 연결된 물류 체인은
이러한 변화를 감지하고 전달할 수
있으므로 경로를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초연결성은 기업이 에너지 비용과
같은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 온도 조절 장치와 같은 기술은
변화하는 전기 수요를 모니터링하고
대응함으로써 에너지 소비를 15%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초연결된 직장에서는 휴대폰이나
컴퓨터에서도 사용량 보고서를 확인하고
수동으로 설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향상된 유연성

디지털 인프라가 연결될수록
AI와 같은 유용한 도구가 더 많아집니다

잠재적 위험

더 많은 IoT 장치를 채택함에 따라
깨닫지 못한 채 초연결 상태로 이동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연결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을 인식해야 합니다

상호 운용성은 IoT의 문제입니다
모든 것이 다르고 잠재적으로 호환되지 않는
시스템에서 실행될 때 새로운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것이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중요한 위험 중 하나는 사이버 보안
모든 것이 단일 시스템에서 실행되면
해커의 잠재적 진입점이 더 많아집니다

더 많은 고객 및 직원 데이터로 작업할수록
프라이버시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상당한 양의 IoT 트래픽이 암호화되지 않아
상당한 개인 정보 누출의 위험이 있습니다

분기 보고서


중순께부터 올라오는 분기보고서랑 실적 유무에 따른
관심기업들 주가 추이 함께 관찰해나갈 것

상반기 실적 반짝 좋을만한 스프레드 기업
단타로 진입 후 매도

상반기 수요 이연으로 인해 실적이 지지부진해
주가가 오해받을 경우 하반기를 보며
적정 시점에 매수해볼만함


직선적 사고 벗어나는 연습


이거 생각보다 어렵다
전에 이러이러했으니 앞으로 이러이러할것이다 말고
앞으로 이렇게 되면 이건 어떻게 움직이고
저건 어떻게 움직이고 하는 사고를 연결해 나간다음
타이밍 맞게 움직이려면 어마무시한 횟수의 연습과
공부량이 바탕이 되어야된다는 걸 깨닫는중

불확실성이 돈이 되는 것


다 알면 그게 돈이 되겠냐
잘 모르는게 당연한거다
질문하면 잘모르겠어요
좋게는 봅니다 이게 다 맞말인거다
잘 모르는거 계속 고민해서
판단하고 배팅한 후에 견디면서 기다리는거
그걸 다 잘해낸 후에야 돈이 벌리는것
그러니 쉬울리가 있나

잘 안다는 놈이 더 이상한거

한화 약세

아 이거 오래갈거같은데..


데이터값 체크


데이터값 지속적 체크
돈들어가있음 자동적으로 하게됨

내가 게을러서그런지

내기준 나보다 더 게으른 사람들이 싫다

Sell In May


무소의 뿔처럼 가기엔 너무 쫄린다
부채 한도 협상 어케되가는지 보면서 쉬어가기로
쉬는 동안 작살나게 공부해야한다는게 함정이긴 하지
달러가 좀 내려야 달러를 살텐데

씨드 없으면 없는대로


생각해보면 트레이딩을 배워도
모의 시스템에서 1년을 구르면서 빡세게 배우고
실전 투입 되던데 말이지
배울 땐 돈 안넣고 하면 되고
아 그건 너무 재미가 없다 하면
지루함을 견디고 떨어지면 약간 기분이 더러워져서
계속 해나갈만큼만 넣고 계속 하면된다
존나 지루한데 공부까지 해야되는거 견디는게 문제지

유의미해지는 숫자

천만원 넣고 100% 수익 내야 천만원
1억 넣고 10% 수익 내면 천만원
어떤 주식 고르는게 쉬울지 고민해볼 것
ㅈㄴ 맞말

스태그가 오든 인플레가 더해지든 리세션이 계속되든


어떻게 움직일지 아주 많이
시나리오를 써보아야하는 시점

1분기 지나고 2분기 들어섰는데


나는 무얼 배웠고 무엇을 못했나

통화,지불,청산

은행 파산할 때마다 비트 떡상
참 심플하지

스테이블,Cbdc,Sto,은행,이더,비트 개념 연결되서
스무쓰하게 이런 상황에는 이렇게
저런 상황에는 저렇게 답이 나와야되는것 같은데
여전히 어떤건 알겠고 어떤건 잘 모르겠다
지난 리포트들 연결해서 읽어보는중

이러나 저러나 산업재


노잼 섹터를 계속 파야겠다



또 다른 숙제가 되어가는 중
괜찮아 부동산으로 엿먹는건 익숙하니까
괜찮을꺼야 엿먹으면서 크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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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실 되게 현실서
되게 오피셜하게 x된 날로 기록할만한 날이다

손실 실현하기 전까지 회피하고 있다가
현실을 받아들이고 손실실현한 날 같은 거지

근데 웃긴건 감정이 선반영된건지
약간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무감각한 기분이 든다

생각해보면 많은 일들이 실제로
“그렇기 느끼는 순간”과
“실제로 이루어짐” 사이에
많은 시간의 갭이 있음을 간과하고 살다가

환란에 가까운 일들이 닥치면
차례로 아 그랬지 하면서 겪어나가는게 인생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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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계속 보고 있던 건설 섹터 종목 하나를
어느정도 비중 실어 들어갔다
하지만 들어가자마자 다음날
대차게 쭉쭉 빠지는 거 보면서 순간
이거 나 지금 충분히 싸게 산게 맞는거임?
이라는 의구심이들었음
들어갈 때 방향도 맞다고 생각했고
증익 요소도 크다고 생각했고
시장이 오해해서 눌려있으니
가격은 약간 애매해도
상방이 앞으로 더 크다 생각했는데
주가가 빠지니까 금새 스스로에 대한 판단력 의심ㅋㅋ

이래서 무조건 “싸게사라”는 얘길 하는거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살 때 계속 지금 정말 충분히 싼가를
여러번 여러 각도로 점검하고 들어가서 기다려야
크게 스트레스가 없겠다는 깨달음
물이나 더 타야겠다

늘 쳐맞으면서 크는거지 뭐
어차피 쳐맞아가 가면서 배워야되면
빨리 빨리 쳐맞고 빨리 크자

차트


차트 스승님 생김
숙제가 개빡셈

재무제표와 밸류


재밌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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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도 미장도 xx 무서운 시기인거같은데
나만 그런가


한국장은 절반이 빚내서 하는 중이고
미쿡은 부채한도 협상이랑
미국국채 공매로 묶여있는 은행들 어쩔거

금리가 올라도 혹은금리가 동결되서 후드려 맞아도
괜찮은 거 고민 무지해야되는거같은데

탑다운


나는 바텀업보다는 탑다운이 맞는 스타일인듯

내가 이런거까지 해야돼 라는 생각이 들때


그래도 그걸 계속 해나가면
차이가 생긴다는걸 알고있으니까
그냥 계속 하자

모르는 영역에 친해지고싶을때


그냥 뭉개야 됨
뭔 말인지 모르겠어도 수십번 수백번쯤 읽다보면
익숙해져서 어느순간 머릿속에 박히는것처럼
난독증 같은 언어를 쓰는 영역에 부딪혔을 때
돌아가는 방법은 없다
그냥 무식하고 우직하게 계속 뭉개면서 뭔말인지 모르겠어도
계속해서  읽어내면 언젠가는 진짜로 “읽힌다”
모르겠을 땐 뭉개면서 친해져야함
그게 몇년이 걸려도

어딘가에서는 멈춰서게됨


회계사와 공증인 사이 어딘가에서는
반드시 작업이 멈추게 됨………
반드시 일어나 이런 일은
아무리 기를 써도
한쪽이 멈춰서면 무조건 일주일이야
그렇게 한달은 금방이지

친분으로 엮여있음 뭐라 말하기도 애매함
친분을 빼고 나면 이거보다 더 최악 가능성이 펼쳐져
있다는 걸 알아서 불평하기도 애매함
애매한건 그냥 다 을이야

한국 회사들이 유럽 회사들이랑 거래하면 말라죽는 이유
100가지 정도는 적을 수 있을거같다
10000가지 이유 정도 적을 수 있을 때쯤엔
이거보다는 익숙해져있을거다

상상


아 이사람은 이정도 던져서 하고 있겠구나
이사람은 얼마 안가지고 일단 빡세게 구르는구나
이사람은 공모장이랑 채권에서도 놀아본 사람이구나
이사람 수익률은 적어도 이정도 나왔겠구나 같은 것들이
조금씩 보인다


공감하는 맞말


공감하는 맞말들이 내 투자 주관이 된다
빚내거나 기한이 정해진 돈으로 놀지말어
맞으면 대박이고 틀려도 덜 다치는거
미래 가치를 얼마나 땡겨온건지 알아야됨
방향만 안 틀리면 돼

늘 기본에 충실


PQC
수요 공급

Pratica Semplice


한국어로 치면 간편화된 모듈 신청서 정도 되나
간편,간소하라고 만들어놓은거같은데
뭐 하나라도 꼬이면 지옥으로 걸어들어가는 시스템
그래서 난 오늘도 두시간을 꼬박 여기 꼴아박았다
이거 뭐 이태리 안살면 뭔 개소린가하겠지

Corso


30분이라도 먼저 나가면 코스 수강 시간 차감이지만
난 선생이니까 1시간 반 진행했던 코스가
인터넷 불안정으로 인해서 끊겨서
부득히 며칠 후에 다시 시작해야된다면
들은거 빼주는 건 없이 0부터 시작하는 이태리 정서

입장

회계사인데 강의를 열어놓고 자기소개 하라하더니
다들 세금만 궁금해하니
뭐가 마음에 안들었는 상업화랑 꼼수가
과하다고 수강생들한테 한시간동안 설교함ㅋㅋㅋ

복기


2022년 1분기부터 2022년 1분기를 복기하는중
유료로 구독한 양만 복기하는 중인데도 어마무시하다
소화를 못해서 그냥 지나쳤던 것들,
지금 봐도 여전히 모르겠는 것들도 많지만
그래도 확실히 알아듣겠는 것, 그리고 그로 인해
생긴 내 의견 같은 것들이 구분이 된다

약간 멘탈 나갈 때까지 활자 붙잡고 있다가
내려놓고 다음날 또 다시 이어가고
거의 열흘째 이어가는 중인데
이제 겨우 70프로 정도 본거 같다

지금 데이터 역추적 해보니까
그 시기에 알았어도 못들어갔겠다
싶은 섹터와 주식들이 있음 신기하군

등기치는 놈이 승자


게으르게 서류나 찍찍 읽고 있는 거보다
명함이라도 한장 더 돌리는 엉덩이 가벼운 놈이
현장에서 돈 잘벌고 잘 나가긴하지

부동산도 곡소리 날 때
임장 수없이 다니다가 현장에서
바로 등기친 놈이 결국 승자다

참 보면 내 주변에 저 둘 중 하나라도 잘한 인간들은
이제 내공이 붙어서 지금은 더 잘한다
두 개 다 잘한 인간들은 날아다니고
에너지가 탈인간급인듯

나같이 게으른 인간은 구경하다가
아..아..이러다가
음 저거의 반의 반 정도만 좀 어떻게 해보면
적당히 계속 편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거고
하지만 세상에 공 것은 없지
당분간 빡세게 굴러야될 운명인가보다(체념)

다음주가 더 바쁘다는게


나를 좀 슬프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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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


수익률에 비해 비중을 많이 실지 못했음
바스켓으로 담으면서 분할로 지속적으로
들어간 것까진 좋았는데
아는 게 부족해서 비중을 실지 못해 아쉬움
하지만 왜 그렇게 무조건 싸게 사라고 하는지 알게 됨
확실하게 잘 몰라도 출렁임에 비해
Fomo가 확실히 안 오더라

진입장벽


한 주당 1,000불 넘어가면 확실히 비중을 싣기에
심리적 진입 장벽이 생기는 게 있음
1등 살 때는 주가가 눌려있다는
확신이 어느 정도 서면
심리적 진입 장벽을 이겨내고
비중을 싣는 게 맞다는 걸 배움

생각보다 아주아주 많은 시간을 써야 한다

주식도, 코인도, 부동산도 생각했던 거보다
훨씬 더 매일매일 시간을 써야 된다

이것저것 더 떼가긴 하는데

미국장이 아무래도 더 잘 맞는 거 같다

원화 자산, 달러자산, 유로자산


뭐를 뭐로 엿 바꿔 먹어야 되는지 늘 잘 생각하기

한국 부동산

임장 다니는 재미있을만해 정말
주변 이태리 거주 중국인들 나만 보면 한국 부동산
동네별 시가랑 분위기 물어봄 무슨 활어시장에서
아침에 회거리 사가는 사람들 같음

한국 부동산2


한국에 안살아
그래도 돈 모아서 한국에 부동산 사는거다
레버리지 다 낄수 있는거 다 끼고 사는거다
즐겁게 잘 살면서 잊어버리고 있다가
한 10년 있다가 귀국해보면
안녕한 미래 보장해줄거같은
수익률 기다릴거 같은 느낌적 느낌

이태리 부동산


원하는 수익률 맞추려면
부동산도 이태리답게 중간이 없다

한국 연예인 장박

내생각엔 세컨하우스 문화의 대안인거같음
소득 늘어나고 여가 시간 늘어났는데
세컨하우스 사서 관리하긴 귀찮고 품도 많이 드는데
장박은 기분은 기분대로 내고
치안 안전해서 장비 비싼거 다 갔다놔도 되고
해체하고 싶을 때 해체해서 옮길수있고
여러 수요에 맞는듯
그런 맥락에서 지방 괜찮은 곳은
이미 세컨하우스 수요가 올라오는게 느껴짐
Ebs 집 그거 자주보는데 요새 집 지어서
캠핑장 가는 대신에 거기 가는 젊은 부부들 많이 나옴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부동산 수요 고민해볼만함  

인생에 딱 한 번만


막일 좋은 사람 어딨겠음
지금 하는 정리들은 마치 집 치우기 싫어서
딱 한 번만 해놓자는 마음으로 하는 집정리랑 비슷한 거야
눈 딱 감고 딱 한 번만 하는 거임
그렇지만 정말 지랄 맞게 할거 많다
볼 거도 많고 정리할 거고 많고
돈이 공으로 벌릴 리가 없지
세상에 공 것은 없는 거야
대단하다 전업들도 아닌데 대단한 사람 너무 많음
그들 발가락 떼 정도만 따라가 보자

두 개 다 잘 하면 돼


두 개 다 잘하는 거 쉽지는 않겠지만
한 개만 잘하는 놈은 많아
그러니까 두 개 다 잘해야 돼

눈깔에 힘주고 다니자


7년 다닌 은행 창구 앞에서
나를 거의 범죄자 취급하던 은행 직원ㅋㅋ
한국인 계좌는 못 열어준다던 조합은행 지점장
부당함은 멘탈을 키우는 재료
눈깔에 힘주고 다니자

에피소드 부자


웬만한 건 억울한 줄도 모르게 되는 에피소드 부자
내 수많은 삽질의 흔적이 내가 걸어가는 길

보트 감가상각

차보다 훨씬 나음
유지보수비용 비포함이라는게 함정이긴 하지만
사자마자 반토막인 차량이랑은
감가 자체가 다름

먹어봐야 안다


먹어본 놈이 알고
해본 놈이 한다

나이 먹는 거

무서운 거 같음
우리 세대 오래 살 거 같은데

가치관 차이


이태리 진짜 지역별로
가치관 차이 어마무시하게 남
일하다 보면 공포심이 몰려올 때가 있음

말하는 건 재수없지만

말하는거 보면 재수없지만
잘난걸 모르지는 않아서 재수는 없지만
개고생한만큼 지금쯤엔 대체적으로
잘난 건 맞아서 든든하다
생각해보면 부대꼈던 주변친구들 다
각자 자리에서 잘나가고 있네
우리 각자의 고민은 여전히 하잘 것 없고 시덥지 않지만
쌓아나가는 것들은 절대 거짓말하지 않는다는걸 알게돼
이십 오년쯤 쌓인 이런 관계들이 주는 안정감 같은게
확실히 있는 거 같음

코스 몇개 듣고 있는데

꽤 젊은데도 왜 그렇게 지루하게 수업하는거니
어조의 변화라도 어떻게 안될까 부탁하고 싶어짐
정부 기금 들어간 강의는 죄다 듣고 있음
AI 녹음 파일 틀어놓은 거 같음


마음 먹기 나름이다


마음먹기 나름이야 뭐든
생명에 지장 없다는 선에서
진짜 그래 웃기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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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LENZA del XX


적당히 좀 해라들 진짜
보낸 서류 몇개 읽어보고 800유로
한시간 사전 청취하고 1,500유로
천유로가 천원처럼 소비되는 그런 매직

부수는 길과 만드는 길


부수는 길을 택하는 자들은
본인들이 뭘 부수는지 의식조차 없을 때가 태반
필연으로 무언가를 부수어야 하는 일에 닥쳤을 때
갖추어야 하는 태도는 뭘까

이럴 줄 알았으면 초조해하지 말껄 그랬다는 말


그렇지 20년 후에 이런 대화를 나눌거라곤
나도 상상못했드랬지
십년 이십년쯤 지나서보면
그렇게도 무쓸모한 감정들
지금 느끼는 대부분의 걱정과 감정도
거기 해당하는 건 아닌지 생각한 어느밤

주변이 후지면 겸손하기 어려움


주로 겸손이란 걸 깨우치는 단계는
내 주변이 나보다 괜찮을 때임

뭔가 혹은 누군가로부터
우월감 느껴지면 경계해야함을 의미
후져지고 있다는 증거임

명분


수면 위의 워딩과
실제로 일어나는 일의 간극은

글로 읽는 경제 기본 원리와
실제로 부딪히는 생물같은 현실의 차이만큼 크다

새로운 언어를 하나씩 더해나간다는건


세상을 보는 눈과 자아를 하나씩 더 얻는게 아닐까

깨어있는자


진실은 보는 자의 시각에 의해 제각각이라는 것
처음에 들었을 때는 참 어떤 상황에서든 모호함을
취함으로써 변명하기 좋은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철학적인 의미였다는걸 알게된다

정부는 왠만하면 은행을 살린다


늘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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