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높은 커미션을 받지만
님들에게 고객님을 찾아주는
것까지만 책임짐
세금문제나 30일 이상의 계약서 등록은
임대인과 임차인 니 책임


그동안 이탈리아에서 30일 이하의 임대 계약을 할 시
정식 계약서를 쓸 의무가 없었다
이러니 국세청이 세금을 원천징수 못해 얼마나 애가 탔겠노

그래서 계속 에어비앤비랑 이태리 국세청이
치고박고 싸우다가 오늘 이 기사가 발표났다

Airbnb fa pace con il Fisco. Il portale di gestione degli affitti brevi ha comunicato mercoledì mattina di aver concluso un accordo (accertamento con adeisione) con l’agenzia delle Entrate in relazione alla ritenuta fiscale del 21% sui canoni riscossi e versati ai locatori privati (host non professionali) tra il 2017 e il 2021. Airbnb pagherà 576 milioni di euro e non cercherà di rivalersi sui privati per recuperare le ritenute riferite a questi quattro anni d’imposta.

La società ha ancora in corso un «confronto costruttivo con le autorità» per il periodo 2022-23. Per il 2024, invece, Airbnb sta seguendo l’iter del disegno di legge di Bilancio, che interviene in tema di affitti brevi chiarendo le modalità di effettuazione della ritenuta. Dal portale fanno sapere di vedere «con favore» le norme in via di approvazione e annunciano di essere al lavoro per prepararsi ad adempiere. Tutto lascia pensare, perciò, che dal prossimo 1° gennaio Airbnb effettuerà la ritenuta del 21% prima di accreditare i canoni ai locatori privati.
결론

2024년부터는 에어비앤비에서
임대 중인 임대인들에게  
30일 이하 계약에 따른
소득 원천징수할게

그리고 미안한데
2017년부터 2021년건은
국세청이랑 합의했는데
국세청이 2022,2023년건
합의 못해준다네

고객님들아
니들 2년간의 세금문제는 알아서 처리하세요
링크는 여기에요 하고 안내해줌

https://www.agenziaentrate.gov.it/portale/web/guest/schede/accertamenti/ravvedimento-operoso/come-regolarizzare-versimpo



자,이러면 에어비앤비로 1개월 이상 임대놓던 사람들은?

그건 우린 더 모르지
그냥 알아서 해
우린 걍 손님만 찾아주는 역할인걸?😉
이제 그냥 더 텍스번호 연동되서
컨트롤이 강화만 될꺼라는 거만 알아둬

결국 국세청과 중계 서비스 업체의 지랄 환장의 콜라보다
서로 커미션과 텍스만 뜯어가고
책임은 사용자=시민이 지는 구조

2024년부터 에어비앤비로
30일 이상 임대 계약을 할 경우

30일 이상의 적법한
1개월 이상에서 18 개월 이하
임대 계약을 맺는 것은
(Contratto locazione transitorio)

별개이니 반드시 주의하길 바란다

두개의 비용을 다 뜯기고 관리비 계산 때려보면
이렇게까지 해서 임대해야 하는 건가 하는 현타가 올거다

그래서 자꾸 단기 계약 임대차 시장이 더 얼어붙는거다
중간에 드럽게 복잡하고 드럽게 많이 뜯어가기 때문이지

적법하게 하려면 xx 피곤하게 해결해야된다는게 현실

결국 에어비앤비로 고객 찾고
어차피 보증받지 못하니 직접 컨텍 유도해서
국세청에 삥뜯기며 직접 계약서 쓰는게 최선이란게
지금의 현실

국세청도 무슨 2,3개월짜리 계약서를 작성하는데
일년 총액의 2%를 받냐 이게 말이되냐

나중에 에어비앤비로 열심히 돈벌고
억울하게 벌금 뚜들겨 맞지말고
잘 살아남자고 쓰는글이다

2년 동안의 구독


주식과 부동산 자산에 대한 2개의 유료 텔레 채널과
2개의 건별 유료 컨텐츠를 구독한지 2년차다

늘 대충 대충 듣고 굶어죽지 않을 정도만 알면되지
이러고 살다가 그래도 2년 바짝 참 즐겁게 했다

하나는 매크로 컨텐츠니 그렇다 치고
이 세 사람이 바라보는 투자 시점과 시장 방향이
어떤점에서 일치하고 어떤점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관찰하면서 진짜 많이 배웠다

몇만리 떨어진 이 동네에서 인터넷으로 영접할 수 있는 이들은 책을 제외하고 나에게 일종의 구루다
현대 문명에 참 고마울 일이다

투자도 투자지만 내적 친밀감과 존경심이 드는건 덤
내년 포트 정리를 위해 올해의 모든 음챗과 내용을 수기로 모두 정리중인데 틈틈히 분기별로 정리해뒀음에도 다시 볼게 많고 다시 보이는 부분도 많아서 복기 중이다

무엇보다 삶의 태도도 참 멋진 사람들이다
결국엔 투자도 인생처럼 기대지 않는 마음이 핵심
남한테 맡겨두면 느는게 없고
기대려들면 구려진다

고맙습니다
수익률에 집중하라고
“싸게 사는 버릇 들이라고”
계속 깨달음 싸대기 때려줘서
고마워요

내년엔


시간과 신경을 덜 쓸수있는 더욱 더 적극적 적립식 매수와
성장주 집중을 생각중

-한국 주식은 보유보다 순환매
그래도 성장 배당주라 할만한거 몇개 찾음
현금을 좀 던져봐도 좋은 시점

-미국 주식은 섹터별 적극적 보유와 배당
핵심 성장주 집중 투자
진짜 왜 미쿡인들이 연금 다 때려붓는지 알것같은 미장
보유 스트레스가 진짜 없다시피하다
주주 친화적이라는 단어 무서운거다

두개 상반된 포트로 운용해볼 예정
하나는 올드 산업+다우기업
하나는 기술주+헷지 조합+디커플링 자산

불가사의한 물리적 효용


근 3개월 동안 뭘해도 이상하게 뭔가
머리가 잘 안굴러가는 느낌에 좀 갑갑했는데
뭘 좀 먹고 나니 머리에 안개가 싹 걷힘
좀 충격이네
불가사의한 물리적인 효용이란게 존재하는구나

조급함이 좀 사라짐


작년 12월에 비트 17k 한국 부동산 폭락
테슬라 100불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올해는 작년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조급한 마음이 사라졌다
하락과 조정장을 견디는 법도 올해 진짜 많이 배운듯

덜 벌고 안 잃는 쪽에 확실히 포커스가 생긴 한 해

1+1


어차피 해야하는 일이어서 한거다
난 완전 지구최고 게으름뱅이라서 딱 한번만 해놓고
다신 안할 생각으로 하고있는 거다
내가 하는 일의 대부분은 1+1이다
1개의 이유로 움직이기엔 엉덩이가 안 움직여져
그래서 1개 때문에 뭔가 해야되면
반드시 다른 1개도 창조해서 시작함

목표


기왕 포트 좀 빡세게 점검하는 김에
자산 목표도 좀 점검해보는 중이고
사업 목표도 점검해보는 중인데
내가 선택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는 걸
드럽게 싫어하고 꽤 두려워한다는 걸 깨닫고 있다
게으른 엉덩이를 움직여주는 동력이 이거였나
다행이다

친해지기


난 뭘 잘 모르면 데이터값이 익숙해질 때까지 들이댄다
그냥 계속 시간을 들인다 그러다보면
언젠가의 깨달음이 뱉어내진다는걸 알기 때문에 견딜만한듯
그리고 그 언젠가의 약간의 깨달음이 드디어 12월에 폭발 중
올해엔 안 찾아오는 줄 알고 늙은건가 의기소침해졌었음
꼬박 1년만의 소확행 정도 될 듯
기분 쫌 좋네

소거법


소거법의 매직
올해 배운 것 중에 가장 값진 것 중 하나

SALTO MORTALE


웃긴게 연초에 비행기에서 어떤 영화 보는데
이 말이 나와서 계속 머릿속을 빙빙 돌았는데
정말 올 해 그런 해가 될 거여서 그랬나보다

인플레


비행기 티켓 한 25% 오른듯
올해 비행기 참 부지런히 탔다
나이들수록 장거리 비행은 넘나 피곤하고
인플레도 함께 피부로 느껴짐

생산자의 입장


그냥 계속 최대한 생산자의 입장에 서라는 말
별말 아닌 거 같지? 근데 참 인생이 바뀐다
생산자가 되는 순간 인생은 바뀐다
올해 새삼 다시 마음에 새기고 간다


이거 진짜 백날 말로해야 못알아쳐먹는다 나포함
나는 이제 어느 벽까지 깬걸까?

모든 자산의 수취에는 매번의 벽이 있음을

투자책에 써있는 오픈 마인드 긍정적인 마음
이런거 개소리같지만 사실 되게 중요함

부동산은
무주택에서 1주택 넘어가는 것
1주택에서 다주택으로 전향하는 것
개인에서 법인으로 넘어가는 것이라면

주식의 허들은?
비트코인의 허들은?

최대한 직접 많이 빨리 쳐 깨져봐야 한다는 데에서
사업과 궤를 같이 한다
이러니 안 재밌을 수가 있나
삽질이 전공이고 취미인 내가

의욕적인 인간들


많이 만나고 돌아왔다
외계인이 된듯한 기분이었다
뭐 그것도 그것대로 재미있었다

경제적 자유


지금 상황에서
파이어가 되고 싶은가
부자,자산가가 되고 싶은가에 대한 답을
어느정도 찾은 것 같음
일단 구별을 시작했잖아

순서의 차이
자산을 모으는데도 순서의 차이가 있음을 기억할 것

다들 현금 흐름 세팅할 때 자산을 사고
자산을 사야한다고 하면 현금 흐름을 세팅해야함을 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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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마진


안전마진을 깊게 고민해보고 따져보고 분석해보고
그 후 소거법 써서 들어가는데 그렇게까지 하면사
잘 안되기도 어렵겠군 이라는 생각이 문득 듬

세상의 모든 일들이 그렇듯이
관심있는 일들의 퍼즐들을 맞추고 맞춰서
잘하는 사람들을 적당히 모방해서 따라가다보면
한심한 수준은 벗어나게 된다

잘되는 사람들은 언제나처럼 으레 이유가 있다

시절인연


많은 관계들이 사실은 인간의 어떤 판타지에
기인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
적당히 잘 지낼수 있으면 그 이상도 이하도 필요 없는듯

어떤 흐름


지금 한국 주식은 블랙프라이데이다
지금 어떤 미국 주식은 좀 비싸다 라고 생각할 수 있게됨

이제 아주 조금 어떤 흐름같은 것들이 느껴진다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시점인 것 같다

내가 좀 싼거같은데라고 느낄때


누군가는 도쿄 멘션을 사러 갔다

이 간극이 얼마나 큰지 올해 실감했다
연초에 도쿄멘션을 매입했던 사람들을 떠올려본다
그들은 이미 매일같이 스탠바이 상태로
날카로운 감을 유지한 상태로 늘 걷고 있었던 거다

기회는 그런 사람들이 가져가는거고
그렇게 늘 걷고 있으면 기회는 온다는 걸
온몸으로 체감한다

많은 사람들을 만난 한달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만난적이 있나? 싶을 정도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참으로 열심히도 살고 있다
나는 참 불평불만 많고 게으른 유럽인같구나

나이를 먹는다고


인간이란게 딱히 대단히 나아지지않는다
더 속좁아지고 나약해지고 병들뿐
나아지려고 부단히 노력해야만
그럭저럭 괜찮은 늙은이가 되는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자주한다

일본 관련된 걸 자주 본다


일본과 유럽은 너무 닮은 점이 많아서
유럽 상황이 도저히 이해가 안갈때
일본 관련된 걸 보고 있음 이해가 갑자기 확 될 때가 많음

왜 유럽사람들이 일본에 정서적으로 애착을 가지는지도
이해가 퍽 됨

평소에 추구하는 것들


평소에 추구하던 것들이
경제적 자유인지 단순한 욕망추구인지 깨닫기 위해선
어떤 단계를 반드시 넘어서는 일이 선행되어야된다


해보고 나면 별일 아닌 것들


뭐든지 겪어보기 전에만 반짝반짝
빛나보이는 경험들이 있다
참 해보고 나면 별것이 아닌 것들
그 중에 별 것인 것들만이 삶의 즐거움이 되어준다
해보기 전에는 절대 알 수 없는 것들

포지션


올해 하반기 포트를 정리해보고 있다
잘했던것과 잘못했던 것을 따져보는 중
내년을 위하여

주주총회
L’Assemblea Soci


회사에 구조적인 결정& 주주의 권리와 관련된 사항 결정

modifiche statutarie;
aumento o riduzione di capitale;
modifica dell’oggetto sociale;
nomina degli amministratori;
approvazione del bilancio;
distribuzione degli utili;
operazioni straordinarie (fusioni e scissioni);
liquidazione della società.

정관 변경
자본금 증가 또는 감소
기업 목적의 수정
이사 임명
대차대조표 승인
이익 분배
특별 운영(합병 및 분할)
회사 청산

이사회
Consiglio di Amministrazione


이사회는 회사의 기업 활동을 관리를 위해
주주총회에서 임명된 개인들로 구성
주주 자신이 될 수도 있음

목표는 비즈니스 활동을 수익성 있게 만드는 것
제품/서비스를 판매하고 매출을 늘리며
비용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

sottoscrizione dei contratti di vendita e di acquisto;
creazione della rete vendita;
acquisto di partecipazioni in altre società;
acquisto di rami d’azienda di altre società;
cessione del ramo d’azienda della società;
assunzione e licenziamento dei lavoratori subordinati,
gestione dei flussi di cassa;
gestione dei rapporti con le banche.

판매 및 구매 계약 체결
판매 네트워크 구축
다른 회사의 주식 매입
다른 회사의 사업 단위 구매
회사 사업부의 매각
하급직원 채용 및 해고
현금 흐름 관리
은행과의 관계 관리

위임 가능하지 않는 항목


la facoltà di emettere obbligazioni convertibili in azioni;
la redazione del bilancio di esercizio;
la facoltà di aumentare il capitale sociale;
gli adempimenti relativi alla riduzione del capitale sociale per perdite;
la redazione del progetto di fusione con altre società;
la redazione del progetto di scissione della società.

주식으로 전환 가능한 채권을 발행하는 능력
재무제표 초안 작성
주식 자본을 늘릴 수 있는 권한
손실로 인한 주식 자본 감소와 관련된 의무
다른 회사와의 합병 계획 초안 작성
회사 분할 계획 초안 작성

주주총회와 이사회 차이


회사의 두 가지 기본 기관으로
각각 정확한 역할과 권한을 가짐

목적이 다르고
둘 사이에 이해상충이 발생할 수 있음

이사가 달성해야 할 목표인 회사의 이익은
주주 입장에서는 하나의 도구임
투자 수익(ROI)이라는 즉각적인 목표를
지향하는 목표임


좀 쉬었다 생각드니  

어느덧 9월 마지막 주에 들어서고 있다

계속 이어지는 짧은 출장들과 워크샵 사이로
틈틈히 산에 다녀오다 보니 여름이 다 갔다

소거법


자산과 투자는 늘 소거법
자산끼리도 늘 경쟁한다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둘 다의 상황에서 돈을 잃지 않는 건 뭘까를
그냥 끊임없이 고민해가는것이 답

고금리는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을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오래간다면 문제가 생길 것들을
미리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

유가는 미국이 이란이랑 짝짜꿍해서 사우디에
증산 압박을 가하면서 간헐적으로 내려갈 수도 있겠지만
Opec에 키가 많이 넘어간 상황에서
압박이 얼마나 유효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한다

유가가 빠지면 빠지는대로 유럽이 밀고 있는
신재생 프로젝트들도 힘이 빠진다
거기다 신재생 프로젝트라고 하는 애들 죄다 지어댈려면
중국업체들이랑 경쟁해야되는거 투성이다
자국 기업들 준비될때까지 질질 끌어댈 가능성이 커보인다

이제야 시추공 꼽고 부랴부랴
공급만 다변화를 하고 있지만 러시아가 뭐 금지할때마다
에너지 가격이 발작하는 걸 막아내기는 당분간 힘들어보인다
석유제품 금지 좀 했다고 디젤 +4% 뛴다
러시아산 달달하게 쳐먹던 거에서 벗어나려면
나를 비롯해 혈세 내는 유럽 시민들 등골은
한동안 더 빠질 예정이다

세금 무섭다


유럽 세금 진짜 무섭다  
세금 무서운 줄 모르는 놈들이랑 얘기 안하고 싶어질 정도
세상의 모든 종류로 텍스를 만들 수 있다면
그걸 유럽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다

GDP가 높다는건


앞으로 그냥 물가 높은 동네라는 뜻을 대신할 수도 있을듯

세계관


세계관이 좁은 인간들이 있다
거기에 더해 마음도 좁쌀같은 인간들이 있다

세계관이 좁은 것은
삶의 단순함을 사랑하는 인간이 되게도
더욱 더 인간적이고 진실된 인간이 되게도 해주지만

세계관과 마음이 함께 작은 인간은
다른이들의 불행을 기원하는데
인생을 바친다

진짜 후진 부류

xx 비싼 유럽


치안이 불안해지면 불안해질수록
부를 가진 자들은 조금 더 안전한 곳으로
조금 더 사회 부적격적자들로부터의 격리를 택하려고
모든 걸 쏟아부울 가능성이 크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선물해준 롤렉스 시계를 끼고
돔페리뇽 뜯어대는 10대 후반의 어느 아이들과
대학 수업을 위해 컴퓨터도 못사는 10대 후반의 어떤 아이들
사이에  어떤 계층이 유럽에서 사라져가는 중이다


역발상


결국 유럽이 가진건
희소성과 부증성

승부를 봐야하는건 이 영역일 수도 있다
사업도,자산도

왜 꼭 그래야함?


왜?
생산성 왜 좋아져야함?
왜 크게 많이 만들어야함?
왜 열심히해야함?
그렇게 하면 뭐가 좋은데?
왜 그래야하는데,에 대한 대답을
아직 위대한 신자본주의의 신도들이신
아메리칸인들도 사실 못찾았잖어

돈 벌면 왜 그렇게 유럽에다가 집들을 사재끼시는데들
그레잇 아메리카는 과연 그렇게나 살기가 좋은가

신대륙에서 온 사람들 만나면
확실히 정신적으로 피곤한 부분이 있다
파이팅 넘치는 건 좋은데
철학이 없다
왜하는지 본인들도 모름

어려운 순간을 지날 때


언제나 가장 위대한 순간은
어려움 속에 피어남을 기억할 것

몬테소리


웃기지만 요즘 가끔 드는 생각인데
어렸을 때 받았던 몬테소리 교육이 날
이태리로 이끈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잘하는거 계속 잘하면 된다


수많은 어려움과 거지같음에도 불구하고
유럽에는 인본주의 정신이 살아있다
“인간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
이건 어쩌면 점점 더 세상에서 희소한 것이 될지도 모른다
인간답게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유럽을 점점 더 원하는 이유가 될 지도 모른다

유럽은 이것에 집중해야될지도

귀한걸 더 귀하게

똑같은 말 같지만 아무 사회나 할 수 없다
사회적 자본을 켜켜이 쌓아온 사회만이 할 수 있는 일
문명이라는 것은 기술에만 쌓이지 않는다

왜 질문을 못하게 하니


웃기지

효율을 그렇게나 바라면서
가이드 라인 하나만,포멧 하나만 던져주면
쓸데없는데 시간 안 바치고
훨씬 대단한 걸 만들어낼 수 있을텐데

인간이 잘하는걸 시킬 시간에
인간이 로봇만큼 잘하길 바라고 있는 한심함

한국식 혁신

세 명한테 돈 주면서

다 합쳐서 한명치만큼의 일이라도 좀 제발 해줘 라는
내 마음 누가 아냐
남한테 돈 줘본 놈들만 안다
점점 더 남한테 돈 안줘본 놈들하고 말하는게 피로해짐
니 주머니에서 니 돈 나가봐라
그런 소리가 나오나
요즈음엔 대부분의 일에 왠만하면 그냥 조용히 웃고 만다

Easy money


쉬운 돈처럼 보이는 것도
쉬이 만들어지는 게 없다는 걸 알고 나면

쉬운 돈(쉽지 않지만 쉬운 것처럼 보이는)의 구조를
만드시 만들어야만 사람 구실하고 살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걸 알아서 공포를 느끼게된다

본인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남한테 하는 가장 자주하는 거짓말일수도 있다

내가 온 동네,내가 살고 있는 동네


동네마다 성격이 너무 뚜렷해서 웃기네

4프로로 주욱 상속받고 있는 애들

한국보다 훨씬 꼭꼭 숨어있다
아주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어있음

부의 사다리 이동하려는 의욕있는 젊은 층이나
중산층을 오히려 사회가 두드려 패는 몹쓸 분위기
대체 누가 어떻게 얼마나 오랫동안 만들어낸건지
상상조차 가지 않는다
자본주의에 대한 경계와 화를
이상하게 의욕있는 인간에게 투영해서
똑같이 좀비화 시키려는 느낌
유우럽의 실패한 복지주의의 모습이 이런거다
비합리의 극치

공급자의 권리


임대인과 임차인
사업주와 직원 중
임대인과 사업주의 권리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 나라 이태리

공급자의 권리를 보장해주지 않으면
더 큰 고통을 받게되는건 으레 수요자다

게으르려면


일단 일을 미리 먼저 많이 해야 된다

10월까지 숨고르기


4분기 계획을 짜는 중
10월까지는 숨고르기다

생각을 많이 하고 많이 적고 많이 연결시킬 것

Revolut vs Trade republic 주식 플랫폼 비교

레볼루트는 주식 종목수가 좀 약하고
ETF나 다른 금융상품이 부재
계좌 유지비 년단위로 0.12% 뜯어감

플랫폼이 편하고
한달에 한번의 트레이딩에 대한 수수료 면제

트레이드 리퍼블릭은
1유로 단위 미니 스탁 투자 가능
주식 종목수나 etf,etn 등 다양함

무조건 한번거래에 1유로 수수료 뜯어감
통화 변환 수수료 있음
Euro만 가능
데모 어카운트 없음



폰으로 걍 미니스탁이나 고배당주 같은 것 정도로
조금씩 재미삼아 모아가는 정도의 용도로 충족 가능

진지하게 해보려면 걍 증권사 쓰는게 매우 나음

폰으로 카카오 미니스톡 사는거 vs
증권사 어플 켜는 거랑의 차이 같은 거임

🔻증권사 비교는 하단에 있음

쓸만한 증권사별 비교

세금 관리 측면에서 증권사 비교

Regime amministrato

원천징수 관리해주는 이태리산 증권사들 쓰면
소득 신고할 때 덜 번거로움
하지만 원천징수에 이래저래 스프레드 떼가니
수익률은 떨어짐
(Fineco,Directa)

Regime dichiarativo

모니터링 포함 세금 신고 알아서 해야함
스프레드 괜찮은 증권사 골라서 해보면
훨씬 자율성+수익률 좋음
(IB)



이태리 주식 하려면 Directa
(1000유로 미만에서 매우 유리)
유럽 ETF 할거면 XTB
미국주식 비롯 이것저것 다할때
막강 브로커는 IB(Interactive brokers)
Fineco는 기승전 걍 좀 쓰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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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도를 유지


즐거움도,새로움도,일상의 자극도
일정한 빈도를 지켜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새삼 깨달은 한주


큰물에서 놀았던 사람들


큰물에서 놀고나면 확실히 시행 착오를
덜하는 경향성을 확인한다

주제파악을 잘한 후
그 후 용기를 내는 것임이 핵심임을 기억할 것

규모의 경제


직원이 1명인 사업자
직원이 5명인 사업자
직원이 10명인 사업자
직원이 25명인 사업자
직원이 100명 이상인 사업자
직원이 500명 이상인 사업자
직원이 3000명 이상인 사업자

각각의 상황에서
사업자 인생에 대해
대략의 그림이 그려지는가?

Budapest


인풋 X도 없으면서 아웃풋 퍼포먼스만 오버하지마
매너리즘에 빠지지마라
좋은 한국적 에티튜드 오히려 버리지마
사업은 원래 (잘되보이는 시점과
실제로 잘되는 시점의) 시차를 두고 와
감정에 휘둘리거나 지지마
원래 일이라는 걸 잘하려면
일이라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 전념해야돼
시야가 좁아지게 살지 말자
주기적으로 교류할 것

일신의 편안함만 추구하면


조용히 무기력과 매너리즘이 찾아온다
행복하게 살려면 노력해야됨
행복도 공짜로 오는게 아니다
게으름은 적당히 부릴 때가 더 행복한다는 걸 잊지말 것

적당히 늙은 마음


적당히 늙어버린 마음은
세상을 현실적으로 바라보게 해주니까
그렇게 또 나쁜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신선하고 날 것의 에너지는
확실히 젊음으로부터 나온다
잊지말것

산다는 건 원래 치사한 것임을


산다는 건 또한 지난한 것임을
산다는 건 세상의 악의에 맞서야하는 것임을
생존하는 모든 생명체는
모두 같은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

사업 아이템 선정이 핵심


웃기지
주식도 살때 이미 승률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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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경우에
S.r.l.로 수익을 올릴 때
28 %의 최소 세금을 지불
자산을 투자하여 소득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적용
법인 투자 수익세법



어떤 종류의 활동을 수행하여 이익을 창출하든
주식,암호화폐,Forex,부동산을 사고 팔 때
28%의 세금 지불
(법인세+지방세)

배당


순이익을 분배할 때 다시 배당세 26% 과세


금융 상품
개인 거래 or 법인 거래?


개인 거래시
26% 배당세만 해당
법인세,지방세,24%의 Inps를 피해감

법인 거래시
법인세+지방세(28%) 차감 후
순이익에서 배당세(26%)



🔺시사점

⭕️ 개인

종합 소득세 계산시
사업 소득,근로소득 등 다른 소득처가 있는 경우
금융소득세,부동산 양도세 모두
대체세인 26%로 분리 과세를 택하는 것이
개인에게 이득
⭕️법인

부동산? 크립토? Forex? 주식 다상관없음
수익 냈음 무조건 법인세+지방세(28%) 차감 후
순이익에서 배당세(26%)

금융 거래 비용 공제가 가능하다는 점
과세 관리가 유동적으로 가능해진다는 점이 장점

배경


리모델링 인센티브의 윤곽이 나오려면
연말까지 기다려야 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미 다양한 제안과 가설이 제시 중

그린 하우스에 대한 유럽 지침
+
192 억 유로로 추정되는 투자로 인래
공식적으로 NRP에 진입
+
에너지 재 인증을 위한
기업과 건물에 대한 인센티브를
보장하는 조치를 포함하는 RePowerUe

Il RePowerEu e il nuovo ecobonus Pnrr


RePowerEu 민간 부동산 자산
사회적 에코 보너스에
40억 유로가 할당됨

Pnrr에 포함된 에코 보너스
일반적인 세금 공제를 기반으로 할 예정
과거와 달리 엄격한 제한이 있어
저소득층에게만 제공될 예정

에코보너스와 시마보너스 간의 구분을 없애고
현재 90%에서 투자의 100%까지 세금 할인폭 인상



🔺Lega

Lega + 5 stell 제시 법안
2035년까지 최소 에너지 성능 등급 E
2040년까지 에너지 성능 등급 D를
달성하기 위한 내진 및 에너지 효율화 작업 위해

2024년부터 2035년까지 60% 공제
기준 소득이 최대 15,000유로인 납세자가
G등급의 주 주택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
100% 공제

🔺Ance

세금 감면의 재조정을 언급
모든 사람에게 70 % 할인
기초수급자 100 % 할인을 제안

전국 건축업자 협회는
전체 건물과 관련된 개입에 대해
세액 공제 및 청구서 할인을 선택할 수 있어야한다 주장
감면이 구조화되거나
2024년 1월 1일부터 10년 또는
15년 동안 안정적으로 적용되어야 하여야한다 제시
납세자가 공제 사용 기간을
5년,10년,20년 중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

🔺Forza Italia

건물의 내진 및 에너지 효율 업그레이드에 대한
세금 공제를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
지난 15년 동안 축적된
건물 에너지 성능 및 슈퍼보너스에
관한 규칙의 계층화를
재조정하는 것을 목표로 함

마제티 법안의 조항 제안
새로운 슈퍼보너스
외장재 단열
에어컨 시스템 교체
물 소비량 감소
태양열 패널
태양광 및 저장 패널,기둥
프레임을 포함한 창문
태양열 스크린 설치

최대 90퍼센트까지 지급되어야한다 제안
단, 90%의 인센티브는
에너지 등급 D에 도달하거나
이미 E 또는 D 등급에 속해 있는
경우 두 등급을 상향 조정하는 것과 연계됨
그렇지 않으면 인센티브가
80% 또는 60%로 떨어짐

지진 1, 2 및 3 구역의 지진 위험 감소와 관련
한 등급 개선시 80 %
두 등급 개선시 90 %의
시스마 보너스를 받을 것이라 주장
구매 시스마보너스를 확정
에너지 또는 내진 개선이 없는 공사에
대한 리노베이션 보너스 50%를 구조화하고
건축 장벽 보너스 비율을 80%로 상향 조정

2025년부터 정액제를 적용받는 사람과
기준 소득이 5만 유로를 초과하지 않는 사람에 대한
신용 이체 및 송장 할인을 복원하는 것을 계획

국가 보증을 통해 주거용 건물의
에너지 효율 및 내진 보강에
자금을 지원하는 녹색 모기지의 도입도 계획

🔺Fillea Cgil

CGIL의 회원인
이탈리아 목재, 건축, 관련 및 추출 산업 노동자 연맹
2023년 8월 말 그린 홈 지침을 논의하기 위한
의회, 이사회 및 유럽위원회 간의 회의와
2024년 차기 예산법 이전에
국가 CGIL에서 열린 회의에서 제안을 제시

Fillea CGIL의 새로운 건물 보너스 인센티브 제안

1. 건물 리노베이션 보너스를
원래의 '흡수' 기능으로 복원
(현재의 에코보너스 및
시스마 보너스의 대안으로 내진 등급 개선 및
건축 장벽 제거의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만 첫 번째 주택에 한해 적용)

40%에서 최대 70%까지 인센티브 비율
(건축 장벽 저감의 경우 75%,
이 경우 공제뿐만 아니라 직접 이전 포함)

2. 에너지 효율 보너스는
첫 번째 주택과 G, F, E 등급
(내진 개입시 증가, 내진 보너스 제외)에만 해당
D 등급에 도달하는 것이 의무적 인 목표
국가에 의한 직접 이전 및 개인의 소득에 따라 75 %
(내진 개선시 + 10 %)에서 100 %까지 가변 비율
독일 모델에 따라 더 유리한 경우
콘도 천 분의 다수를 나타내는
소유자의 소득에 따라 결정됨

- Isee를 기준으로 3만~10만 유로 사이의 소득에 대해 75% 인센티브
(이 소득 이상의 경우 리노베이션에 대한
인센티브 외에는 인센티브가 없음)
에너지 절감액 이전을 통해
나머지 일부를 보충할 수 있음

- 에너지 절약 양도를 통해 보충할
가능성이있는 20 ~ 30,000 유로 소득의 경우 85 %;

- 소득이 20,000 유로 미만인 경우 100%
이 경우 에너지 절감액의 최소 50%를 포기할 의무가 있음

3. 공공 재정에 대한 영향을 즉시 줄이고
수혜자가 책임을 지며 저소득층의 경우
즉각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쉬운 수단을 선호하기 위해
모든 에너지 사업자에게 의무로
에너지 절감 이전 계약을 도입

4. 카사 데포지티 에 프레스티티의
에너지 효율 크레딧 펀드

이는 '좌초된 크레딧'의 사례를 완전히
종결하기 위한 것

미래를 위해 투명성을 높이고
크레딧 플레이어의 간섭을 줄이기 위해
직접 이전을 제안하는 한편
새로운 규칙이 발효 될 때까지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이미 발생한 좌초 크레딧을
Cdp가 구매하고
어떤 경우에도 공공 부채로 회계 처리 할 것을 제안

5. 행정 간소화 및 건설 현장의 불법과의 싸움

유령 건설 현장'및 기타 형태의
우회를 피하기 위해
기술적 확신을 유지해야함

법률 25/2022에 규정 된대로
결합된 '말하는 신용 이전'과
“Durc di Congruità'를 확장하여
탈세 및 불법 작업을 촉진하지 않도록해야함

원문 참조🔻
https://www.idealista.it/news/finanza/fisco/2023/07/31/174836-nuovo-superbonus-edilizio-quali-sono-le-ultime-notizie

Nuovo superbonus edilizio, quali sono le ultime notizie

Il nuovo superbonus edilizio sta cominciando ad occupare il centro del dibattito. Per scoprire quali saranno i contorni dell'incentivo rimodulato bisognerà molto probabilmente attendere la fine dell’anno, ma già si parla di aliquote e diverse proposte

www.idealista.it


시사점 및 사견>
대충 에너지 효율 위한 강제성과 정부의 방향만 참조할 것

이미 110 집행도 깽판내고 있는 마당에
얼마나 실현될진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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