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새벽에 뉴스를 접했고 1월 2일까지 떠나려던 연말 계획을 모두 취소했다 그간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혹은 유럽 내 이동을 할 때마다 매번 나는 내가 비행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걸 체감했었다 업무든 가족들 안부를 물으러 가든 안 할 수는 없는 여정이니 하는 거지만 난기류가 닥쳐 잠에서 깰 때나 착륙 시 느끼는 그 불안감이 남들에 비해 유난히 높다고 생각하고는 했었다

그럴 때 생각하던 것이 혹시라도 비행기는 일이 일어나면 내가 운전대를 잡는 게 아니니 불가항력이겠구나 생각하며 사랑하는 이들에게 인사조차도 못하고 그냥 끝나겠구나 막연히 생각하곤 했었는데 막상 진짜로 이런 일이 일어나니까 실제같이 느껴지지도 않았다 참 언제라도 누군가에게 당장 닥칠 수 있는 일이라는 걸 새삼 실감하며 그냥 같은 인간으로서 먹먹한 마음이 든다

돌아가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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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바빴고 많이 돌아다녔다


진짜 아주 많이 바빴음
거의 근 한달간은 투자시장 눈팅도 어려울 정도

포모를 줄이는 방법을 제대로 배움


답은 결국 “지속적 적립식 매수”
굳이 시드가 클 필요가 없다는 것도 핵심이다

인간의 마음은 간사해서 수익액보다도
수익률을 보는 것만으로 포모가 좀 사그라진다
결국 나는 참여 못했는데 다른 사람들 다 돈번것 같고
뒤쳐지는 기분을 없애는게 그놈의 포모다

홀딩의 힘


자산으로 보느냐 트레이딩 대상으로 보느냐의 판단이
결국 홀딩하느나 마느냐에서 갈린다

누가 투자용 부동산 들고 있는데 고점이니 팔으라고 한다면
엉덩이 움직여서 쉽게 팔아치울수 있을까?

결국 크립토도,주식,부동산도
대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차이를 가른다

유료 구독


시스템,유틸리티,오락,편의 구독 비용이 급 올라가고 있다
신 소프트웨어 봉건제 시대의 구독 노예 체제다
이미 아주 오래전에 사서 사용에 길들여져있는 유료 어플인 굿노트가 노트 수 제한하고 구독 시스템 만든건 정말 노예제의 시작을 알리는 뭔가처럼 느껴졌음 이미 구매한 어플의 노트 종이를 더 못만들어서 글을 더 못쓰게 하다니 ㅋㅋ 대단하다 늬들 언제든지 뭐든 플랫폼을 갈아탈 준비가 되있어야되는 시대인 것 같다 디지털 능력 전환을 안할 수가 없다

왠만하면 안판다의 영역


4년마다 유의미한 변화가 일어난다
안겪어보면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영역


죽순

최근에 내가 죽순같다는 말을 들었다

근데 또 던질땐 던져야지


현금흐름 부족하거나 그 때 그 순간 필요하다면
던질때는 또 던져야된다
뒤도 보지말고 망설이지도 말고
대체로 난 결심하면 그냥 시장가에 냅다 던져버림

생각보다 별거 아니다


생각보다 그냥 다 왠만하면 불완전하다
인간이 해내는 일들도,벌이는 일들도
생각보다 뭐 그다지 정교한 일들의 교합으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슬픈 한국


유럽 제조업 아작나고 시민들 가난해지는거 보고 기업환경 거지같은거 겪으면서 그래도 우리 모국은 여전히 뭘 다 잘 만들고 잘해내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반기 시작되는 때만해도 반도체는 좀 헤매도 유럽 미국 다 한데 입을 모아 자기들 필요하다고 떽떽대는 원자력,방산 등 전세계 정세에 부합하는 좋은 흐름에서 미-중 사이에서 우리는 유리한 패들을 다 가지고 있어서 주식 밸류업같은거 좀 죽쒀도 길게 5년 10년 보면 우리나라 앞으로도 잘할수 있을거같다는 기대와 긍지같은게 있었다 근데 며칠전 계엄령에 예산안,메인 정책들 뚜껑 열어보니 긴 흐름으로 많은게 아작날수도 있겠구나 싶어 현타가 오면서 정치라는게 문득 무섭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외국 투자자들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점 어떨지 대충 예상도 간다

투자로 돈벌 수 있는 영역이 보이는 것과 길게 봤을때 나라가 후져지는 것은 별개니까 말이다 멀리서 보면 또 지나가겠지만 어떤 거대한 흐름의 삽질 같은건 바꾸기 힘들다는걸 선진국 타이틀(이라 적고 물가만 비싼) 동네에 사는 사람들은 알 거다 좀 많이 찜찜한 연말이다

포지션 변경


결국 포트 변경&포지션 변경을 해야할거같아 며칠째 서칭을 하며 생각을 많이 정리중이다 그러다보니 불확실성에 대한 뉴스를 계속 트래킹해야되서 어쩔수없이 계속 정치뉴스를 보니까 좀 스트레스다 연말에 정말 소음이 많은 시장이다

아카이빙


행정 관련 아카이빙을 조금씩 아주 미진하지만
개미똥구멍만큼씩이라도 해보는 중이다

연애 상담도

비슷한 애들한테 받는거라그랬는데 좋아하는 유료 채널들 2년 정도 따라가보니 각자의 투자 스타일과 시드,수익률이 대충 추측이 된다 2년 후에 그동안의 구독 기록을 모아 복기해보는 일이 매우 많이 도움이 되고 있다 아 이럴때는 차라리 이렇게 했어야됐구나 이때는 매도하지 말아야됐구나 등등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던 많은 이해가 이루어진다

내 투자 스타일

해보니까 난 걍 일부는 쭉 적립식 매수+ 주요 종목은 관망 후 두어번 기회를 봐 대규모 트레이딩 후 홀딩 후 일정 수익률 나면 수익률 부분만 매도 이런 정도가 현재 맞는 것 같다


2024년 투자 복기


국장

삽질한 건 건축,재건,증권 M&A건,밸류업 붐 꺼졌을때 제때 못털어냄

에너지기업,방산 기업 엑싯 매도 시점은 만족
하반기에 털때 털고 참여하지 않았던 것도 좋은 선택
매도 시점을 나쁘지 않게 맞춤

미장

미국장 레버리지 좀 해보다가 갑자기 마켓 추적할 시간 없다 느껴져 공포에 다 던진 건 삽질 오프 삽질이었음
미장의 패턴에 아직 미숙한 점들이 있음
(흐름,변동폭 같은 것을 읽는 힘이 부족)

잘한 건 달러 쌀때 많이 환전해둔 점
섹터 1등 기업들은 갈때 늘 간다는 점을 재확인함
매수시점을 잘 잡아 들어갔음에 만족
왜 적립식 매수를 다들 거품물고 말하는지
알것같은 한해였음

크립토

기승전 홀딩하면서 그냥 주욱 마켓 공부를 열심히 했음
크립토를 하면서 기존 금융과 다르게
머리가 많이 깨지는 경험을 하는듯
모르는 자와 지금 시작한자 그리고 홀딩을 3년 이하,3년 이상의 영역 사이에 두터운 벽들이 생기는 것 같음

딱히 아쉬운 점 없음 12월 랠리도 어느정도 예상되었던 것
2025년이 어떻게 될지 시나리오 짜보느라 머리가 터지는 것 뿐이지

2025년 포트 고민


주요비중은 관망
나머지는 머릿속에 생각을 만들어나가보는중
Asic,조선,시추,해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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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미니엄 회의를 네시간 했다면
한국 사회에 있는 사람들은 믿지도 못하겠지?
오후 여섯시에 들어갔는데 밤 열시에 풀려남

처음에 한 번 겪고 질려서 그동안
왠만하면 참석 안해버리고 결정난 거
그냥 돈내라는거 내고 하라는거 하고
다수결에 반하지 않으면서 버텨왔는데
이번 건은 뭔가 작정하고 돈 쓰려는 느낌이 나서
불길한 느낌이 들어 권리 방어를 위해 갔다

누가 아파트 회의를 네시간이나 하냐
그것도 진짜 주제도 다 드럽게 수상쩍어
대문 바꾸는거부터 엘베 설치까지

한국에서는 견적서 딱딱 보여주고 거수 하거나
싸인받고 끝일텐데 여긴 뭐 오픈 단상 끝장토론이다

나는 이태리인들과 얘기할때 종종 말귀를 못알아쳐먹는 외국인 역할에 자주 몰입하곤 하는데 실제로 뭐 못알아먹을 때도 많지만 어차피 외국인이라 말귀를 못알아 들을거라고 가정하고 진행할 때 보면 그들이 이태리인 앞에서만이었다면 안했을 좀 더 본질적인 얘길 무의식 중에 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네시간 동안 이어진 “쓰잘데기 없는” 마라톤 토론의 결과는
제일 엘베가 필요할 거 같았던 맨 윗층 이웃과 나만 장렬히 반대하고 나머지는 왠만하면 그래도 해보는 쪽으로 하겠다는 게 결론인데 이게 x같은데 이것들이 자꾸 “만약 모두가 참여하면“ 이라는 전제를 다는거다 웃기는 애들임 그렇게 하고 싶으면 지들끼리 돈 내서 하고 지들만 쓰면 되는거다
심플 앤 이지

하기 싫다는 사람들한테 Yes 라고 할때까지 몰아 붙이면서 안하겠다는 사람들 불평불만분자로 몰아가는게 되게 기분이 이상했다 이러니 이태리 계속 살면 음모론이랑 편집증만 더 느는거다 종내엔 “가짜 중립기어 박은” 콘도미니엄 관리자가 계속 참전해서 안하겠다는 사람들 핍박함 이정도쯤 되면 너네들 지금 이걸로 뭔가 비지니스 하겠다는걸로 보이는데 굉장히 수상쩍어지기 시작했다

내가 걍 그만 말하고 투표하자니까 언짢아함ㅋㅋㅋㅋ
자기들이 주도해야되는 회의를 어디서 튀어나온지 모르는 외국인이 갑자기 걍 입장 서로 어느정도 정해진거같으니 투표하자니까 언짢은거임 뭐 그럼 밤새도록 집에 안보내고 고문할텐가 자네들

이래저래 no를 외치는 반동분자들이 전혀 타협할 기세가 없으니까 이제 한발 물러서서 잽이 들어온다 공사허가부터 받잖다 한명이 되게 전문가인척하면서 겸손한척하면서 공사허가 받잖다 그리고 바로 그 전문가는 “소음 소송 엔지니어” 인데 본인 와이프집 숙박업소로 쓰면서 소음 공사는 제대로 안하신 그 분이다

몇가구 모이지도 않았지만 이 콘도미니엄 회의 안에 이태리 사회에서 볼 수 있는 인간군상이 다 모여있다 능구렁이 담넘듯 남 등처먹으려는 사람,네와 아니오 중 하나로 투표하랬더니 NI라는 병신같은 대답을 하는 기회주의자(그와중에 왜 NI인지를 설명하는데 숨도 안쉬고 내리 20분을 혼자 떠들어서 더 병신같았음),너무 디테일한걸 파고들어 불평불만이 쩔어서 일상대화 되나여 느낌이었는데 알면 알수록 그냥 직설적+편집증 때문에 소셜한 성격이 아닐 뿐이지 괜찮은 사람,이중에 자기가 제일 똑똑하다고 생각하면서 오만으로 똘똘 뭉쳐있는 인간,관공서에서 일하는게 무슨 벼슬인냥 견적서 5개월동안 14개 받아낸게 얼마나 수고스러운지 생색내면서 말도 안되는 공사프로젝트 가져와서 말같잖은 소리를 말같은척 하면서 반복하며 강요 하는 인간,계속 다 같이 참여하면 하고 아님 모르겠다면서 반만 발 걸쳐놓는 인간 등 아주 그냥 인간 사회 단면이 다 모여있는 것 같다

사실 되게 심플한 일이 될수도 있었다
엘베는 걍 하고싶은 놈들이 거수해서
원하는 사람들끼리 돈 나눠내고 걍 하면됨
내가 그랬던 것처럼

반대한 사람은 그리고 안쓰면 됨
그래도 공동 관리비용 분담 들어가니까
반대한 사람들은 이래도 저래도 엿먹는 시스템임

이놈들이 역겨운게 싫다는 사람 앉혀놓고 몇시간동안 정신고문 하듯이 몰아가면서 계속 이상하게 구는게 진짜 별로고 이상하다는 거다 돈은 남의 주머니에서 뜯어내고 싶고 지들이 이득되는건 해야겠고 하는 그 심보가 진짜 역했다
엘베 자리도 안나오고,엘베가 집앞에 멈추는 것도 아니고,(계단 반까지만 됨 나머지는 걸어올라가던가 전동의자같은걸 나머지 계단에 설치하면된다는 개소리 시전),그리고 더 대환장 파티인건 나라에서 뭔 지원이 나와서 저 전동 의자를 설치해야만 공사비 75프로를 공제받는다는거다 ㅋㅋㅋㅋㅋ
애초에 별로 설치해봤자 개인 집 가진 사람들 입장에선
들인 돈 대비 효용도 없고 애초에 가능하지 않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차라리 진짜 필요한 필수적인 지붕같은걸 고치라고 인간들아 할튼 드럽게 이기적이다
숙박업소하는 애들 입장에선 공사비용은 공동이지만
지들이 훨씬 효용이 클테니까 하자는 거면서
프라이빗하게 쓰는 사람들이랑 엔분의 일 하려는거도
이미 도둑놈 심보인데 인간들이 안하겠다는 사람을 뭣같이 몰아가는게 진짜 기분 드러워서 나도 막판에는 의사록에
약간 ”결사반대“라고 쓰라고 했다
어찌나 한숨을 쉬시던지 누가 보면 한 열페이지 고쳐달라고 한줄ㅋㅋㅋ두줄만 더 쓰면되는데 할튼 어이없다
몰아가는거 도가텄어들 다들

이미 360도로 이런 경우 저런 경우 다 당해봤기에
이 한 회의에 그게 다 녹아있어도 이상하지는 않더라

적어도 이제 그래도 그동안 당한 구력이
영 쓸모 없지는 않았구나 싶은게
거기 대가리 부지런히 굴리던 인간들이 왜그러는건지,
어떻게 하고 싶은건지,어느부분에서 엿먹이려는건지
다 보이더라
그동안 먹었던 엿들이 헛되지 않았구나
앞으로 이런걸로 엿먹지는 않겠구나
생각이 든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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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지갑(비트코인)->
레볼루트(비트코인)
송금시 평균 4~5시간 걸림


개인지갑에서 가장 빠르게 송금처리 수수료 내고
여러번 시도해본 결과 레볼루트 자체에서 어쨌든
노드를 3~20번 처리한다고 공식적으로 써있긴 했는데
직접 해보니 20번 이상도 자주 넘어감
(고로,시간이 더 걸림)
평균적으로 4~5시간 걸림

이렇게 나뒀다가 대충 코인 알람 오면 걍 바꿔놓기도 편함
물론 수수료는 뭐같이 뜯어가긴하지


그밖에 편한건 연락처 등록된 다른 레볼루트 사용자에게
클릭 한번과 금액만 넣어서 바로 쏴서 보낼수 있다는거?
커미션 클릭하면 100유로에 0.99유로 뜬다


현금을 많이 쓰는 이태리에서 카드로만 해야되는 귀찮은 결제,여행갈때 자동 환전,구독 플랫폼 자동 결제,한국에서 환전한 돈 이체 같은 걸 위해 보통 난 레볼루트를 사용하는데
1월에 세무번호 요구하고 이태리 마켓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더니 레볼루트에서 이태리 메인 은행권으로 쏴보내는 송금 속도가 무지 빨라졌다 거의 보내면 바로 오는 듯함
그런고로 거래소 보내고 어쩌고 귀찮을때
앞으로 가끔씩 쓸듯


어제 이뉴스 보고 고럼고럼 얘네들이 돈벌수밖에 없지
이랬지 대체 플랫폼들이 다 너무 구리거든
핀테크 구린 유럽국들 활보하면서
미친듯이 돈 벌어제끼는중


[WSJ] Revolut Targets Valuation Jump to $45 Billion in Sign of Fintech Revival

- 핀테크 부활의 신호, Revolut의 기업 가치 450억 달러 목표

핀테크 스타트업 Revolut이 직원 소유 주식 5억 달러어치를 450억 달러의 평가액으로 판매하는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이는 핀테크 부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번 주식 판매에는 Coatue Management와 Tiger Global Management와 같은 기존 및 신규 투자자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Revolut은 이 거래를 통해 새로운 자금을 확보하지는 않지만, 장기 근속 직원들이 일부 주식을 현금화할 수 있게 하고, 잠재적인 IPO를 앞두고 평가 기준을 설정하게 됩니다. 2021년에 80억 달러를 조달할 당시 Revolut의 가치는 330억 달러였습니다. 2015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과 같은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럽 연합의 은행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영국에서는 이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에 회사는 2023년 순이익 4억 2,900만 달러를 보고하며 수익성을 보여주었고, 2024년에는 9억 7,600만 달러의 이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2023년에 22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2024년에는 3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Revolut의 매출 대비 평가액은 17배로, PayPal 및 Nu Holdings와 같은 경쟁사에 비해 높습니다. 핀테크 부문 전반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Revolut은 2026년까지 연간 매출 93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40년까지 1,000억 달러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https://www.wsj.com/finance/banking/revolut-targets-valuation-jump-to-45-billion-in-sign-of-fintech-revival-0650a0a8


캠핑


주말에 캠핑을 다녀왔다
일 진도도 안나가고 주식도 내맘같지 않고 뭔가 머리통이
삐그덕삐그덕 안굴러가는 느낌이 들어서 다 내려놓고 다녀옴
피칭을 오랫동안 안해서 처음 피칭할 때처럼 오래걸렸다
타프까지 치고 세팅하는데 꼬박 두시간 걸림
한여름 오후 한가운데의 텐트 풀피칭은
노동강도가 꽤 높은 일이라는걸 깨닫게 됨
그리고 강도높은 자발적 노동으로
강제적으로 머리 안이 텅 빈 기분이 들었다
폰이고 나발이고 다 꺼놓고 걍 쉬었다
목적은 달성한셈이다
몸을 굴리면 머리가 비워진다는 명제를 다시 확인

정의


정의란 뭘까에 대한 생각을 함
내가 원하는 정의와 상대가 원하는 정의의 기준이
다를 수도 있다 그리고 의외로 정의 구현이라는 건
어떤 감정적 해소와 직접적으로 맞닿아있다는 걸
깨닫는 중이다
내가 추구한 정의가 법을 통해 실현된다는 건
금전적인 문제를 떠나서 감정적 희열을 준다는 걸 알게됨

이태리에서 의외로 일을 잘하는 사람들


세컨잡일 때도 많고,무엇보다 자발적 노동 시간이 어마무시하다 보수 대비로 따지면 딱히 돈도 안될 거 같은데 진짜 좋아서 하는 일일때가 많다는게 참 보고 있음 신기해
일과 취미의 어떤 경계인거같기도 한데 진짜 잘한다
그리고 자기 소개할때 세컨잡으로 일하는 거에 대한 얘긴 걍 하지도 않음 그건 그냥 취미라고 생각하는 듯
동네에 꼭 한두명 있음 그냥 그 사람 찾아가봐라 이럼
뭔데? 회계사야? 변호사야? 뭐야? 물어보면 아니래
그냥 가보래 근데 실무 타이틀 달고 있는 사람들보다 훨씬 나을 때도 많음 희안하지 왜 하냐고 물어보면 걍 너무 재밌대 여가시간에 하는 일처럼 하더라고
진짜 사짜같은 애들한테 상담료며 성공보수며 뭐같이 뜯기면서 진짜 전문직들은 타이틀 돈주고 사는거 아닌가들 의심스러우면서 열받다가 이런 사람들 만나면 걍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정신이 정화됨

부모가 다 맞는거 아님


너는 부모가 그걸 잘 가르쳐줬을테니까 라는 말을 들을때  
그냥 빙긋 웃고 말긴 하는데 이건 의외로 사실이 아니다
난 꽤 오랫동안 돈관리를 스스로 하지 않았고 그사실에 매우 후회한 적이 있으며 그냥 그럼에도 별 문제 없을 정도의 행운을 가졌던 것 뿐이다 총알을 잘 장전해서 어떤 기회에 잘 쐈어야 했을 때 총알도 제대로 준비되기 않고,그 기회도 놓쳐버렸던 그 어떤 때에 와서야 그동안 스스로의 재무 관리를 “직접” 해내왔어여만 했다는 아주 단순한 사실 관계를 깨달은 1인에 불과하다 태어나서 양치질을 나이 사십오십까지 계속한다고 양치질 실력느나요? 안늡니다 라는 말이 진짜 가슴에 와서 박혔던 이유가 거기에 있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반복만 하는 일에 실력은 늘 수가 없다 타인에게 맡겨놓은 내 재무 상황은 결국 내 것이지만 내 것이 아니었다 변명은 그 후로 접어두었다  그 후 나는 조용히 아무말 없이 혼자 조금씩 공부를 시작했고 아주 작은 돈으로 적절히 분산하는 연습을 시작했다 내 부모는 돈을 쫓지 말라고 자식을 가르치신 분들이다 그리고 그분들의 가르침의 정의는 절반만 함의되어있었다
”돈을 쫓지말되“”좋아하는 일을 잘 찾아서“”계속하면서”“자유롭게 살아라”였다
글쎄,내 부모의 가르침은 실현되면 이상적으로 가장 좋은 일이긴 하지만 저 전제조건 중 하나라도 모자라면 쉽게 재앙 상황에 쳐하거나 부모와 불화를 겪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그 와중에 경제권을 독립 하기 어려운 상황이면 매우 높은 확률로 부모의 의지대로 삶을 꾸려나가게 된다 뭐 이 상황도 괜찮은 사람이 있고 안 괜찮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나는 반골기질을 가진 성격상 명백히 후자에 속하는 사람이다 좋아하는 일을 못찾는데 돈이 필요해서 계속 일해야 한다던가,돈이 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이 다르다던가,뭔가를 계속하지 못해서 돈을 산발적으로 번다던가,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롭게 살고 싶다던가 가치평가가 충돌하는 경우에 대한 답은 부모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다 부모도 인간일 뿐이다 그리고 부모가 살아나간 시대와 내가 살고 있는 시대는 또 다르다 결국 스스로 판단하며 꾸려나가는 수밖에 없다 그렇게 나는  코비드 중반 이후 한 2년 반 정도 꾸준히 스스로 재무관리라는걸 시작했다 현재 뭐 실력이 대단히 나아졌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확실히 재미있는 단계에 들어선 것은 맞는 것 같다 조금씩 상황을 오픈하면서 부모님 의견이 달라지는 걸 보는거도 쏠쏠한 재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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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비트코인 트레이딩하다가
좋은 흐름 오면 함께 오르는 관련주
우리기술투자/코베/MSTR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338040?date=20240722

"오히려 안전" 가상화폐 급등

분산화 기술로 피난처 주목 비트코인 하루만에 6% 급등 ◆ 글로벌 IT쇼크 ◆ 지난 19일(현지시간) 발생한 '마이크로소프트(MS)발 먹통' 사태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n.news.naver.com

급격히 불어난 중산층 세금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338058?date=20240722

중산층 월급 1.5배 오를때 4배 뛴 소득세

세제 레벨업 下 급격히 불어난 중산층 세금 11년새 연617만원→891만원 근로·금융 소득세 부담 급증 물가 상승 속도보다 2배 빨라 20년 넘은 과세기준 개편 절실 ◆ 세제 레벨업 ◆ 국민 소득과 자

n.news.naver.com


급격히 불어난 중산층 세금
11년새 연617만원→891만원
근로·금융 소득세 부담 급증
물가 상승 속도보다 2배 빨라
20년 넘은 과세기준 개편 절실

지속적으로 계속 세제개편 기사 노출 중이긴 하네

투자자금 초안전자산에 묶여
2분기 실적이 증시유입 결정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338028?date=20240722

증시 대기자금만 350조 …"길 잃은 돈 늘어"

MMF·CMA·투자자예탁금 고점 우려에 1년새 49조 증가 개인뿐 아니라 기관도 관망세 투자자금 초안전자산에 묶여 2분기 실적이 증시유입 결정 갈 곳을 잃은 증시 대기자금이 350조원에 달하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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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도 늘고 있다. 이달 17일 기준 CMA 잔액은 82조8075억원으로 전년 동기(67조606억원) 대비 23.5% 증가했다.

CMA는 예금 성격의 상품으로 증권사는 고객 돈을 국채, 기업어음(CP), CD 등에 투자해 소정의 수익률을 고객에게 돌려준다. 사실상 증권사의 입출금 통장으로 MMF와 동일하게 환금성이 좋다. 파킹통장처럼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이자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전력 인프라 etf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338029?date=20240722

'전력·인프라' ETF 이제야 출시?…"수혜 이어질 것"

이달만 4종 ETF 신규 상장 AI로 전세계 전력수요 증가 '넥스트반도체' 기대감 반영 인공지능(AI) 밸류체인의 핵심으로 부상한 전력 인프라스트럭처 상장지수펀드(ETF)가 줄상장한 가운데, 올해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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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까지 왔나보다

MS사태로 전세계 850만대 피해
글로벌 클라우드 생태계 연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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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빅테크 쏠림에 'IT재난' 무방비…"멀티 클라우드로 대비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 사태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은 ‘터질 것이 터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외 서버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국내 제도로 관리·감독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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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만 대안이 없지

英 대가 없이 이익만 못가져"
EU, 공격적 이익 리스트 준비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1/0004369504?date=20240722

英·EU 정기 정상회담 갖는다 …'체리피킹은 거절' 선긋는 EU

영국이 유럽연합(EU)과의 관계를 재건하기 위해 ‘영·EU 정상회담’을 정기적으로 여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20년 초 완료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Brexit) 협상 이후 최대 규모의 회담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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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는 탈퇴하면 어떻게 되는지 본보기를 보여야되니까
이 꽉 깨물고 준비하겄지

이태리로 치면 agricoltura + -rism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1/0004369460?date=20240722

캠핑장 짓고 로컬푸드 직판…협동조합 경북경제 '파수꾼'

협동조합이 지방소멸과 고령화로 위기에 직면한 경북 농촌 지역에서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다수의 조합원이 참여한 협동조합이 협업을 통해 매출과 고용을 창출해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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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쓸어담는 월배당 ETF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12323?date=20240722

1년반 새 10배…'月배당 ETF' 폭풍성장

젊은 층이 중장년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배당 투자에 뛰어들고 있다. 암호화폐나 테마주 등의 단타 매매 대신 매월 또박또박 분배금을 받는 월 배당형 상장지수펀드(EFF)에 2040세대의 자금이 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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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12324?date=20240722

"은퇴하고 매달 따박따박 돈 받을래"…30대 직장인들 꽂혔다

젊은 층이 중장년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배당 투자에 뛰어들고 있다. 암호화폐나 테마주 등의 단타 매매 대신 매월 또박또박 분배금을 받는 월 배당형 상장지수펀드(EFF)에 2040세대의 자금이 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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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12371?date=20240722

내놓으면 완판…톱10 중 9개가 美 주식형 ETF

국내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건 미국 주식형 상품이다. 올해 개인 순매수 ‘톱10’ 월배당 ETF 중 상위 9개가 미국 주식형 ETF였다.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등 기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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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반도체株 처분
삼성重·한화에어로 등
조선·방산 기업에 투자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12349?date=20240722

2800 깨진 코스피…외국인·기관 '엇갈린 베팅'

국제 정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2900 목전까지 갔던 코스피지수가 힘없이 2700선으로 고꾸라졌다. 외국인 투자자는 1주일 새 1조원이 넘는 자금을 한국 증시에서 빼갔다. 시가총액 상위주가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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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방산과 조선,기자재는 긴 사이클이라는 게 느껴진다
끊어가도 좋고 계속 들고가도 좋은게 이런거구나

테슬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47578

2500만원 싸진 ‘중국산 테슬라’… 현대차·기아 넘고 전기차 국내 1위

국내 전기차 시장 치열한 경쟁 올 상반기 우리나라 전기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현대차와 기아를 동시에 앞지르고 선두로 올라섰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메이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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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없어도 되는 테슬라

월요일에 재건주가 일제 반응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16975

“젤렌스키, 러시아와 협상 의향 첫 시사”…트럼프 재선 염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준비...

news.kbs.co.kr

PF

https://www.sedaily.com/NewsView/2DBTTG9X2S

[단독]부실PF 매각 '저축銀 시간끌기' 막는다

경제·금융 > 금융정책 뉴스: 금융 당국이 저축은행의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경·공매 입찰가 조정 주기를 기존의 석 달에서 한 달로 단축...

www.sedaily.com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4/07/22/YNO4HJJEUJDVTF6K7OHJB6SSWI/

금융당국 채찍 드니까 PF 손실 인식… 대형 증권사도 2분기 어닝쇼크 가능성 커져

금융당국 채찍 드니까 PF 손실 인식 대형 증권사도 2분기 어닝쇼크 가능성 커져 6월부터 PF 사업성 평가 기준 바뀌어 빡빡해진 기준에 늘어날 부실 사업장 2분기 실적 추정 마무리 분위기였으나

biz.chosun.com

금융당국이 국내 증권사들의 부동산 PF 부실 은폐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나서자 손실이 예상되는 부동산 PF 사업장에 부랴부랴 충당금을 쌓는 증권사가 나타나고 있다. 증권업계는 부동산 PF 리스크에서 거의 벗어났다는 낙관론과 함께 2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었다. 중소형사와 달리 자산관리(WM)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낸 대형 증권사들은 2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었지만, 부동산 PF 사업장 정리 때문에 어닝 쇼크 가능성이 감지된다.

금리가 내려갈 때까지 최대한 버티면서 재무제표에 부실 PF 반영을 미뤄온 증권사들도 더는 피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금융당국이 사업성 평가 기준을 워낙 세세하게 제시한 데다 증권사들로부터 사업장 리스트를 전부 받아 관련 내용을 검수 중이어서다.

부동산 PF
M&A 이연되는 소식


M2와 신용 화폐


처음에 통화량 증가와 그 통화량을 통제하는 정부들이 찍어내는 즉,신용화폐를 찍어내는 국가들의 “신용”이 흔들릴 때
튀어오를 자산으로 단순히 접근했던 비트코인

한국 부동산도 마찬가지임
통화량 관점에서만 접근해도 심플하게 답이 나옴 이태리 부동산에 비교하면 얼마든지 묻어두기에 괜찮은 자산군이라는  생각을 했다

임대차 계약


https://youtu.be/j7EAwokk4QE

이탈리아에서는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의 권리를 법이 그다지 보장해 주지 않기 때문에 그 부담을 결국 온전히 건전하게 거래하고 싶은 임대인과 임차인이 나눠진다 정작 시스템의 과실은 감나무 아래에서 감 떨어지길 기다리는 부류들이 받아간다 오랫동안 계속된 포퓰리즘 복지를 지향했던 큰 정부의 폐해다
한 번 방향을 잘못 잡은 정책은 뱃머리를 돌리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그리고 그 뱃머리에서 얼음에 부딪히면서 전복되고 대가리가 깨지는 건 건전하고 정직하게 일하고 있는 시민들이다

2번째 집=별장


우리나라도 속초,강릉 뿐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 외곽 지역에 별장 수요가 붙은걸 본지 벌써 짧게는 5년,길게는 10년이 된 것 같다

https://m.youtube.com/watch?si=gMBUk43zVbQXbHbj&v=B0Mk6jdhSO0&feature=youtu.be


이탈리아에는
인구 비율 대비 15프로가 두번째 집을 가지고 있다
열명중 한명은 두번째 집이 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이 친구는 계산을 한번 때려보라고 한다
인플레를 감안해서 매번 휴가를 가는 비용 vs 두번째 집을 사서 거기서 휴가를 보내는 비용 (세를 줄때 vs 세 주지 않고 유지) 으로 나눠서 말이다
그리고 투자 자산으로 접근한 데이터도 보여준다
두번째 집에 투자했을 때 20년 후에 얻을 수 있는 확실한 이익(주택 모기지 20년기준) 투자 하지 않고 다른 자산군에 투자했을때의 수익률도 비교해보라고 한다

Confronto casa vacanza.xlsx
0.13MB

어떤 자산에 투자할지 좋은 아이디어를 준다
이탈리아에도 조금씩 재테크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엑셀시트를 짜서 주변에 설명을 해줄 수 있는 정도의
이런 MZ 젊은이들이 조금씩 꿈틀거리는 흐름이 느껴진다

긴흐름으로 가져갈 종목과
짧은 호흡으로 트레이딩 할 종목


조금씩 구별점이 생기는 중이다


La puzza sotto il naso


그래 사실 마초정도면 차라리 철학이 있는
오만이라고 봐줄만하다
개무시를 디폴트로 깔고 시작하는게 익숙하고 편해지는
유우럽의 쾌적한 업무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나 ㅋㅋㅋ

말 진짜 많다


비지니스고 나발이고 진짜 말 진짜 드럽게 많다
상대방이 지치든가 말든가 알바아닌 이태리놈들
말을 못해 죽은 귀신들이 붙었나
더워죽겠는데 야외 테라스에서
안티파스토 한접시에 25-30유로씩 받아쳐먹는
고오급 레스토랑이면 살인적인 더위에
인간적으로 선풍기는 틀어줘야되는거 아니냐
와 진짜 십년차에도 가끔 적응 안된다

체감 온도 35도에 바람한점 안불던 바닷가 테라스의
어느 고오급 레스토랑에서 정장차림으로 비지니스
디너를 세시간째 한 어느 한국인의 소회.

좋아하는 컨텐츠 운영자들의 공통점


내가 좋아해서 구독하는 컨텐츠 운영자들을 2년 정도
꾸준히 보다보니 그들의 매크로나 개별기업에 대한 뷰는 조금씩 다르지만 그들은 큰 맥락의 흐름은 비슷하게 본다
투자 철학과 추론 방법,사고 하는 방식도 비슷하다
결국 그들의 공통점을 찾아 그들의  1/10만 해도
방향은 틀리지 않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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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마음


위기라는게 와야 드러난다
얼마나 깊이 묻어 단단한지 혹은 얼마나 얕은 마음인지

눈 앞에 두고도


못볼 때가 있다
그런건 그냥 어쩔 수가 없었던 일인거다

돈에 대해 이렇게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이 있었나?

요즘 인생 통틀어 가장 진지하게 고민중인 것 같다

반복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전략


이런걸 투자라고 부르는게 맞지

아무리 수익이 좋았어도 운좋게 터진 건
좋은 투자 전략이라고 보기 어렵지
근데 그걸 반복해서 그만큼 수익을 낼수 있냐고
누가 물으면 다시 그 수익률을 낼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 과거 사례가 있다면 투자 실력이라고
착각하면 안된다는게 요지다
그런건 걍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는게 맞다
반복해서 다시 그 방법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으로만
투자 전략을 반드시 구분지어놓는게
기준점이 된다

결국 미국의 적당한 테크 기업들은


별 고민 없이 잊어버리고 있어도
기본 이상의 수익률을 안겨준다
그리고 미국 채권이 간당간당한거랑은 별개로
세계의 주식쟁이들이 미국장으로
몰려들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신뢰를
또 이렇게 한 해 쌓아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두산 밥캣과 로보틱스


구린 한국장의 거버넌스가 뭔지 실례로 보여주는중
합병 비율을 저렇게 하면 미국에선 감옥가는거 아닌가여
한국 기업들 진짜 소액 주주들 개털로 아는거
원투데이 아니지만 밸류업 화두로 삼고 1년 질질
끌어오면서 나같은 개미들의 애국의 마음 농락해놓고
정작 대기업들 행태는 코미디다

국장 거의 정리중


원전주며 뭐며 비중 크던 부분들 거의 정리중이다

장투주에 속해있는 필수섹터에 묻어둔건
어쩔까 고민중(생명보험,완성차 etc)
구조적 성장을 할만한 몇개의 회사를 골라보긴 했는데
비중을 실어 놓기에는  좀 고민이 된다
수출 위주 식품주도 안하기엔 좀 아까워서 애매해서 고민됨

자잘한 건설주들은 지금 워낙 싸니까
빼기가 참 뭐하다 걍 두기로 마음먹음

트럼프 당선후를 보면
지금 엔화 어드벤티지에 인플레에
베팅하는 시나리오를 도저히 안쓸수가 없는데
일본 장을 결국 안할 수는 없는건가?

테슬라


테슬라는 역시 드라마틱
한국인 DNA로 참 안좋아하기 어려운 다이나믹 기업
큰 이변 없으면 앞으로 모아가는 기업 중 하나로 안착

3분기초 포트 정리


3분기초 포트를 정리하고 현금화 비중을 크게 늘렸다

수익률 높지 않아도 좋으니 가급적 잃지 않는 선에서
반복할 수 있는 전략을 배워나가는
투자를 하겠다는게 내 목표다

목표를 기준으로 복기해보자면
작년에 비해 수익률은 조금 나아졌다 할 수 있고
유의미한 수익률은 역시 비중을 크게 실었던
부분들에서 유의미한 숫자가 나왔던 게 잘한 점인 듯
섹터별로 안정적 수익률을 줄 수 있는 기업들을 골라서
적당히 배치해놓은 것도 평균 수익률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잃지 않는다는 목표치 달성
수익률 높지 않아도 좋다(목표치 수익률은 달성함)
반복할 수 있는 전략을 좀 더 배웠나
(1부터 10 기준치 중 4정도 달성)

아쉬운 부분은
은행 부실 pf,M&A 아이디어가 나가리되어
수익률을 깎아먹음
오래 기다린 것에 비해 화장품 주식들을
초반에 던져버려 수익률 깎아먹은것
달러가 너무 비싸져서 환전 망설이다가
원하는만큼 미장 비중을 못실은 것
식품주 잘 사놓고 바빠서 못팔고 지나감 ㅋㅋ

4분기와 내년 1분기 포트를 고민해보는 중


무관심하게 소외받았지만
좋아질만한 기업들을 최대한 긁어모아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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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돈까지 주고 산다"…두산그룹 회사채 인기

두산그룹 지주사인 두산이 최대 8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 작업에 나선다.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그룹 실적이 안정된 데다 신용등급 상향 호재 등이 더해져 ‘완판’ 기대가 높다.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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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밸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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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노동당 세제개편 공약 7만명 대상, 총리부인도 해당 영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부유층이 세금이 저렴한 유럽과 중동으로 이주를 준비하고 있다. 주요 정당들이 외국인에 대한 세제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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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1/0004357296?date=20240625

[투자의 창] 퇴직급여, 연금으로 받는 3가지 이유

‘퇴직급여를 일시에 현금으로 받을까요. 연금으로 받을까요’는 퇴직을 앞둔 직장인이 자주 하는 질문이다. 질문에 답하기 전에 퇴직급여 수령 방법부터 살펴보자. 먼저 퇴직 당시 나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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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323382?date=20240624

"물적분할 상장땐 기존주주 이익 보호를"

상법개정 토론회 발제 입수 쪼개기상장에 주가 희석 우려 주주에 주식 저가 매입권 부여 기업 경영권 방어책도 대두 외부 공격에 취약한 韓기업 대주주 의결권 강화 목소리 정부가 밸류업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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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324054?date=20240625

'가문의 富' 관리 100조 시장으로

'한국판 카네기' 패밀리오피스 폭풍성장 자산 증식부터 기부까지 금융집사 역할 밀착관리 고객의 20%는 신흥부자 ◆ 패밀리오피스 100조 시대 ◆ 초고액 자산가(슈퍼리치)를 대상으로 한 자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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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324047?date=20240625

해외팹리스에 수천억 투자 … 연기금급 대접받는 패밀리오피스

'자본시장 메기' 패밀리오피스 자산 수천억 기업가문 고객 기관 버금가는 자금 동원력 AI·바이오·클라우드 등 관심 증권사들 전담부서 속속 신설 사모대출 펀드 딜 알선하고 해외 비상장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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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324048?date=20240625

"빌딩 팔고 美장기채 갈아타세요" 슈퍼리치 절세 해결사 역할 '톡톡'

자사주 취득·부동산 투자부터 가업승계·M&A 컨설팅까지 해외이주·자녀유학 상담도 ◆ 패밀리오피스 100조 시대 ◆ 외국계 기업 임원 A씨는 오래전부터 자사주를 취득해 왔다. 평가 금액이 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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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324006?date=20240625

"상속세 과표 3배 올리고 최고세율 30%로"

조세硏 '밸류업 세제 공청회' 경제규모 25년새 4배 될때 세금 부과기준은 요지부동 매출 1조 대기업도 가업공제 배당소득 완전 분리과세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경제 규모가 25년여 만에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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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324013?date=20240625

국민연금, 퇴직연금시장 참여 검토

정보 부족과 수익률 문제로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투자 전문가인 국민연금공단이 퇴직연금 운용을 맡게 될지 주목된다. 24일 관가에 따르면 정부는 기획재정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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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01237?date=20240625

"상속세 최고세율 30%로 낮춰야 밸류업 가능"

정부가 기업 밸류업 정책의 일환으로 상속세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상속세 과세표준을 지금의 세 배로 높이고 최고세율은 30%로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조세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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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01321?date=20240625

[사설] 약탈적 상속세, 더 늦기 전에 부담 완화해야

세계에서 가장 가혹하다는 한국의 상속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과세표준을 3배 이상 높이고 최고세율은 현행 50%에서 30%로 낮춰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심충진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어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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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제계 상법 개정안 반대, 정부·국회 흘려듣지 말길

국내 경제단체 8곳이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에 공동으로 반대하는 의견서를 냈다. 정부와 국회에 “기업 경영 활동을 위축시킨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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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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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럽 등 장거리 시장도 진출, 폭발적 성장 … 'LCC 전성시대'

“그동안 장거리 여행은 대한항공 아니면 아시아나항공이었는데, 이제는 저비용항공사(LCC)로 미국 유럽도 갈 수 있게 됐습니다. 내 돈 내고 가는 여행이니 티켓 값이 훨씬 저렴한 LCC에 먼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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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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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또 1390원 터치…유럽·중국 경제 부진에 차원 다른 수퍼달러 오나

원화 가치가 속절없이 떨어지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가치는 전 거래일 대비 0.7원 떨어진 1389원에 장을 마쳤다. 원화 값은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이어가 한때 1393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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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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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이어 메타까지 '선 넘는' 애플 AI 동맹

AI 위기에 '적과의 동침' 불사 애플, 챗GPT 의존 낮추길 원해 메타는 아이폰 이용 고객 확보 애플이 인스타그램의 모회사 메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을 아이폰에 통합하는 방안을 두고 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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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323808?date=20240625

"AI로봇, 하드웨어보다 사용자 편의성서 승부날것"

로봇분야 세계적 석학 김상배 MIT 기계공학과 교수 인간처럼 사고하는 AI로봇 지금 기술로는 만들기 어려워 물리적 세계 아는 모델 개발 데이터 학습 패러다임 바꿔야 휴머노이드서 새로운 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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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323811?date=20240625

챗봇을 넘어 AI 에이전트 역할…38개 고객사에 맞춤서비스 제공

서종훈 스켈터랩스 CTO "기업들이 서버에 직접 소유할 수 있는 70억파라미터 규모의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스켈터랩스(대표 조원규)는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기업으로 꼽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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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323814?date=20240625

데이터 수송 '파이프라인' 확장…AI공장 미래 달렸다

데이터브릭스, 美서 '데이터+AI 서밋 2024' 개최 엔비디아와 협력 발표 직접 무대 오른 젠슨 황 "가속 컴퓨팅, AI의 핵심"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업 데이터브릭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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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해롭습니다' 메타·인스타그램 경고문 달릴까

美 공중보건서비스단장 주장 "청소년 불안·우울 위험 높여" 워싱턴 정가서도 입법 움직임 미국 정부의 최고 보건 책임자인 비벡 머시 의무총감 겸 공중보건서비스단 단장(사진)은 최근 뉴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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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에 AI 접목 … 협업 쉬워져요"

리키 카푸르 줌 아태총괄·김채곤 줌 코리아 지사장 사용자 편의 지속 개선한 줌 팬데믹 이후에도 5%씩 성장 새 협업 플랫폼 워크플레이스 스마트 녹화·회의록 정리 기본 공간 예약·자리찾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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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가 종목 비중 조절"…AI테크 ETF 나왔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인공지능(AI) 관련 빅테크주 상승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생성형 AI 챗GPT로 관련 종목 비중을 조절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다. 객관적 데이터를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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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칼럼] AI 생태계 성공의 조건

“기업용이 아니라 개인용 인공지능(AI)의 시작이다.” 골드만삭스 출신인 CNBC 방송 ‘매드머니’의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지난 10일 열린 애플의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공개된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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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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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野 뜻대로 원구성…입법폭주 거세진다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개원 25일 만인 24일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배분한 7개 상임위원장을 수용하기로 했다. 앞서 야권 단독으로 선출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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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빅테크 초봉 5억 인데 韓선 3억이 연봉상한…교수도 학생도 떠난다

인공지능(AI)을 연구하는 서울 소재의 한 이공계 대학원은 최근 2년간 교원을 구하는 데 애를 먹었다. 지원자 수 자체가 이전에 비해 반 토막이 났다. 심지어 과거 이공계 교원 인력 풀의 주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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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엔 희망 없다…취업하느니 전문직 도전"

올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시험 지원자가 2만 명에 육박하면서 2009년 제도 시행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업에서는 총수까지 취업 설명회에 등장하며 인재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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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공제 확대·자본이득세 전환, 동시에 추진해야"

징벌적 세금이라는 평가를 받는 상속세 개편을 위해 기본공제 확대와 자본이득세 전환이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본지 6월 22일자 1·5면 참조 강경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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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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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가계대출 건전성 압박에 … 기업금융서 살길 찾는 은행

4대은행 기업여신 올 33조 급증 주담대 비대면 갈아타기 통해 인터넷은행으로 대거 빠져나가 시중은행은 대기업 대출 집중 올해 들어 16조 크게 늘어 은행 가계부채 총량관리 나서 기업금융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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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新 AI자산관리 모델 속속 출시

챗봇형 단순 모델서 벗어나 상품 다양화·미래목표 반영 신한, 새 자산관리 9월 출시 비대면 절세형 상품도 포함 KB, 타금융권 자산 진단도 시중은행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대면 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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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빈자리 채운 방카슈랑스 … 올 수수료이익 상승

2022년 4분기 이후 최대치 판매건수·액수도 모두 늘어 은행권 방카 업무 재정비 나서 시중은행들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을 일으키며 ELS 판매를 중단한 후 최근 인기가 시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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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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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화장품 호조에 소비재 ETF 날개

한국 소비재ETF 석달새 33%↑ 최근 K푸드와 K뷰티 열풍으로 관련주에 훈풍이 불자 여기에 골고루 투자하는 소비재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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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온난화 속도 세계 평균의 3배 … 농산물값 변동성 '최고'

이상기후發 푸드플레이션 국민 과일 산지는 쪼그라들고 망고·바나나 생산 3년새 3배↑ 농산물 공급난 체감물가 비상 한은 "월평균기온 1도 오르면 전체 소비자물가 0.7% 상승" ◆ 기후공습 ◆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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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에 코코아값 3배로 폭등

"작황 악화로 추가인상 가능성도" 식품업계도 직격탄 수온 오르며 생산 줄어든 김 원재료 원초값 두배로 급등 제품가격 도미노인상 우려 ◆ 기후공습 ◆ 기후플레이션에 따른 작황 악화로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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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 '매출 1조' 푸디스트 인수

식자재 공급사업 대폭 확대 전방위 인수로 몸집 키우기 2520억 들여 사모펀드서 인수 사조그룹이 연 매출 1조원 규모 식자재·위탁급식 업체 푸디스트를 인수했다. 지난 2월 전분당업계 점유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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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터 올리브유까지 식료품값 줄인상

편의점서 내달 1일부터 적용 다음달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CJ제일제당과 동원F&B의 김과 올리브유 등 식료품 가격이 줄줄이 인상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국내 주요 편의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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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걸음 걷는 코스피, 수출·실적주만 날아가네

알테오젠·한진칼·피에스케이 이익률 높아진 종목만 상승 K불닭 열풍 이끈 삼양식품 등 음식료株 수출 모멘텀에 강세 코스피가 2700 선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소수의 수출·실적개선주들의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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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여파 푸드플레이션 상시화···대기업의 농업참여 유도를 [사설]

국내 소비자들이 즐겨 먹는 사과와 배·포도 등 온대과일의 재배면적이 급감하고 있다. 지난 30년간 사과는 35.4%, 포도는 34.3%, 배는 12.7% 각각 재배면적이 쪼그라들었다. 기온 상승으로 온대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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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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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갈 길을 가면 된다

아닌 것들은 그대로 그 자리에 놓고 털어 내면서
구별지으면서 그냥 내 갈 길을 가면 되는데
참 밸런 잡기가 쉽지가 않다

주식도 1년 반-3년 정도의 텀으로

잘만 고르면 큰 힘 들이지 않고
두 배 정도는 만들 수 있다는 깨달음

깨달음은 언제나 늦다


돈 무서운 줄 알게 되고
사람 무서운 줄 알게 될때쯤
너무 늦어있지만은 않기를

도구를 도구로써 대하는 방법을
계속 익혀나가는 수밖에 없다

재밌어서 하는 일


누가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재밌어서 하는일
참 진작에 할 걸 그랬다
그냥 하기만 했음 되는 것을

생각하는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정말 그러하다
그러니 계속해서 사유하는 버릇을 들이는 수밖에

예술가들을 가까이 하라


생각하는데 도움이 된다

포커싱과 밸런스


쉽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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